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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익스플로잇 누적 피해액 $590억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디파이 익스플로잇으로 인한 누적 피해액은 590억달러다. 주로 개인키 관리, 메커니즘 설계,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분야에서 공격이 발생했다. 하지만 올 1분기에는 러그풀(먹튀)로 인한 손실이 가장 컸다"고 분석했다.

미 SEC 위원장, ETH 증권 여부 즉답 회피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7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 이더리움(ETH)의 증권 여부와 관련된 질문에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그는 "근본적인 문제는 미국 투자자가 어떻게 보호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현재 다수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관련)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당수 암호화폐는 법적으로 유가 증권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3일(현지시간) 첫 번째 ETH 현물 ETF인 반에크 이더리움 ETF의 승인 여부에 대한 SEC의 답변 마감일이 도래한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출발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S&P500: +0.19% 나스닥: +0.06% 다우: +0.09%

비트코인 개발 스타트업 보타닉랩스, $850만 시드 투자 유치

비트코인 개발 스타트업 보타닉랩스가 85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번 투자에는 폴리체인 캐피털, 플레이스홀더 캐피털, 발로어 에퀴티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보타닉랩스는 "투자금으로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미공개 프리 시드 라운드에서는 3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약세 심리 여전...저항선 $6.5만 형성"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라는 X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X를 통해 "BTC 가격이 일부 회복됐지만 약세 심리는 여전하다. 무기한 선물 시장 롱포지션 청산으로 시장 열기가 가라앉았다. 하지만 BTC가 6.5만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7만달러까지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디어, 4월 265 BTC 채굴

글로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우지한 비트메인 공동 설립자가 이끄는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비트디어(Bitdeer)가 지난 4월 총 265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9.9% 감소한 수치다.

분석 "옵션 트레이더, BTC 9월 $10만 돌파 전망"

옵션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9월 BTC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블록은 "QCP 캐피털 데이터에 따르면 9월 만기 BTC 콜옵션(행사가 75,000 달러)의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데리비트 데이터에서도 9월 만기 BTC 콜옵션(행사가 11만 달러) 거래량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미 SEC 위원장 "다수 암호화폐, 법적으로 증권 해당"

CNBC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가 "많은 암호화폐는 법적으로 증권에 해당한다. 투자자들은 이와 관련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비트, 에테나랩스와 파트너십...USDe 담보 자산 추가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비트가 에테나(ENA)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USDe를 무기한 선물 거래를 위한 담보 자산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USDe와 BTC, ETH 현물 거래페어 상장, 언(Earn) 서비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컨센시스 CEO "미 SEC, 암호화폐 업계 가스라이팅 중"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 최고경영자(CEO)이자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컨센시스를 상대로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 대상에게 사전 해명을 요구하는 통지)를 통보하는 등 이더리움(ETH) 관련 규제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 "SEC의 조치는 공격적이고 불법적이며 과도하다. SEC는 ETH를 비밀리에 증권 취급 하면서도 공개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척 하면서 업계를 가스라이팅 해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암호화폐의 현재 상황은 인터넷 초기와 비슷하다. 개방적인 대화와 명확한 규제를 통해 신기술로 인한 혼란을 해결해야 한다. 결국 상황은 ETH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美 유권자 20% "암호화폐, 선거 주요 이슈"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 20%가 다가오는 미국 선거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암호화폐를 꼽았다. 응답자의 14%는 현재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12%는 과거 암호화폐를 보유한 적이 있었다고 답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미시간,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등 유권자 1,2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딜로이트 "블록체인 자산 토큰화 개발, 수년 걸릴 수도"

DL뉴스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최근 보고서에서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토큰화는 개발하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다. 이러한 자산 토큰화는 유동성과 투명성을 개선하고 결제 시간 속도를 높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명확한 규제 부재, 사이버 보안 위협, 거버넌스 문제 등은 위험 요소"라고 분석했다.

핑크드레이너 추정 주소, $590만 암호화폐 5개 익명 주소로 이체

사이버 얼럿이 "피싱 조직 핑크드레이너(PinkDrainer)로 라벨링된 주소가 탈취한 59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익명의 5개 주소로 이체했다. 이중 200만 달러 상당 600 ETH는 온체인 개인정보 보호 프로토콜 레일건(RAILGUN)으로 전송됐다"고 전했다.

웹3 플랫폼 갤럭시스, $1000만 투자 유치

싱가포르 기반 웹3 플랫폼 갤럭시스(Galaxis)가 1,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체인링크(LINK),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 레어스톤캐피털,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 설립자 닉 존슨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갤럭시스는 지난 수년간 22.5만 개 NFT를 판매, 1억 달러 이상 수익을 거둔 바 있다. 향후 자체 토큰을 발행,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서 $2.51억 순유출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약 2.51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중 BTC 상품에서 2.84억 달러가 순유출된 반면 ETH 상품에는 3,000만 달러가 순유입, 8주만에 유입세로 전환됐다. 미국 BTC 현물 ETF에서 1.56억 달러가 순유출됐으나 홍콩 BTC·ETH 현물 ETF에는 3.07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분석 "ETH 옵션 트레이더, 약세 전망"

옵션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이더리움(ETH) 가격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블록은 "비트코인(BTC) 반감기 이후 조정 기간 동안 BTC 내재변동성(IV) 지수는 72%에서 55%로 크게 축소됐지만, ETH IV는 76%에서 65%로 소폭 축소됐다. 이는 ETH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QCP 캐피털도 "최근 ETH 풋옵션이 콜옵션보다 수요가 더 높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반에크와 아크 21쉐어스의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란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I 테마 토큰 급등...RNDR 7일간 40%↑

최근 엔비디아 주가 상승으로 AI 테마 토큰 가격도 동반 급등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진단했다. RNDR은 7일간 40% 급등했으며 AGIX, TAO FET 등도 17~23% 상승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DYOR의 창업자인 히테시 말비야(Hitesh Malviya)는 "5월 22일(현지시간)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AI 테마 토큰은 AI 개발과 직접적 관련이 있기 때문에 사이클에 따라 상승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파이넥스 "BTC, 단기 홀더 매도 압력 약화...가격 회복 기대"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보고서를 통해 BTC 단기 보유자의 매도 압력 약화로 BTC 가격 회복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파이넥스는 "1주~한 달 보유자의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비율이 0.96까지 떨어졌다. 이는 강세장 조정 중에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으로, 단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소진됐다는 의미이자 바닥에 도달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비트코인 펀더멘털 지수(BFI) 역시 변곡점을 맞았는데, 이는 가까운 시일 내 BTC의 반등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강종현 “빗썸 이상준, KLAY·LN 상장 정보 사전 취득” 법정 진술

디지털에셋에 따르면 7일 서울남부지법 심리로 열린 이상준 빗썸홀딩스 전 대표 12차 공판에서 공범으로 기소된 강종현씨가 증인으로 나와 “클레이(KLAY), 라인(LN) 등 코인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취득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이날 강씨 증인 신문에서 “평소에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씨는 이 전 대표에게서 가상자산 상장 일정에 대한 사전 정보를 취득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강씨는 이에 “예”라고 답했다. 안씨는 강씨가 상장 뒷돈으로 건넨 50억원 중 20억원을 중간에서 가로챈 혐의로 이씨와 함께 기소됐다.

로빈후드 CLO "서비스 중인 암호화폐, 유가증권 아냐...SEC와 협력 원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로빈후드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크립토에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 대상자에게 사전 해명을 요구하는 통지)를 발송한 가운데,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CLO) 댄 갤러거(Dan Gallagher)가 렛저인사이트에 "우리가 제공하는 암호화폐가 유가증권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또한 우리는 대출이나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ICO도 한 적 없다. 우리와의 소송이 법률적, 사실적으로 얼마나 취약한지 명확히 하기 위해 SEC와 협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