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일 기자
등록 :
2020-07-03 09:57

수정 :
2020-07-03 14:41

국토부, 블록체인 등 4차산업에 1461억 투입한다

블록체인·로봇·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물류분야 첨단기술 개발에 7년간 지원

국토교통부가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 물류분야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1461억원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물류배송 및 인프라 혁신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공공 R&D 투자를 통해 노동의존적이던 생활물류 산업을 로봇·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과 접목할 해 기술을 조기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는 물류 디지털 정보 통합관리 기술분야 등에 대해 13개 세부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먼저 종이형태 화물인수증을 전자인수증으로 전환하는 등 물류정보를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공공·민간에서 따로 관리했던 물류 정보는 빅데이터화해 플랫폼을 통해 통합관리한다.

또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화물의 변질·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실시간 화물운송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창고 등 물류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스마트 자원관리 시스템도 개발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혁신경쟁이 활발한 물류분야에서 우리나라가 물류기술 혁신기반을 조기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화물처리 효율화를 통한 배송비용 10% 절감, 화물차 대기오염·폐기물 저감을 통한 생활물류 환경오염 15% 감소, 물류 디지털화를 통한 IT활용률 20% 향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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