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HYPE), 연말까지 시총 10위권 가상자산 모두 제칠 것"... 응전 여부 주목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스(Arthur Hayes)가 유명 벤처캐피탈리스트 카일 사마니(Kyle Samani)에게 10만 달러(한화 1억 5,050만 원) 규모의 자선 베팅을 제안했다.아서 헤이스는 금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일 사마니를 호명하며 "지난번 연락했을 때 바쁜 것 같았다. 우호적인 자선 대결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헤이스는 "10만 달러를 걸고, 베팅 금액은 당신이 지정한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며 구체적인 베팅 내용을 밝혔다. 베팅 내용은 '지금부터 연말까지 HYPE의 달러 기준 상승률이 현재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자산 전체를 능가한다'는 것이다.
헤이스는 "당신은 어떤 코인으로 응전할 것인가?"라며 카일 사마니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HYPE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네이티브 토큰이다. 아서 헤이스는 최근 HYPE에 대한 강한 확신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카일 사마니는 웹3 벤처캐피탈 멀티코인캐피탈(Multicoin Capital)의 공동 창업자이자 매니징 파트너로,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투자자 중 한 명이다.
업계는 카일 사마니가 어떤 암호화폐를 선택해 응전할지, 또는 베팅 제안을 수락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