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장애물 해소…美 재무부, 올해 4분기 첫 매입 예정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비축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패트릭 위트(Patrick Witt) 트럼프 디지털자산 고문은 20일 팟캐스트 'The Wolf Of All Streets'에 출연해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전략비축 설립의 주요 법적 장애물을 해소했다"며 "곧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위트 고문은 "현재 모든 준비 작업이 완료됐고, 법적 컴플라이언스가 갖춰졌으며, 자산 안전 보장 체계도 구축됐다"며 "중대한 돌파구"라고 강조했다. 다만 추가 세부사항 공개는 거부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비트코인 전략비축 설립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며 "행정명령은 재무부가 비축분 중 단 한 개의 비트코인도 매각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닉 베기치(Nick Begich) 하원의원은 최근 기존 '비트코인 법안'을 '미국 비축 현대화 법안'으로 개명했다. 법안은 재무부에 향후 5년간 매년 최대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할 권한을 부여하며, 매입분은 최소 20년간 보유해야 한다.
법안 통과 시 美 재무부는 올해 4분기 공개시장에서 첫 대량 매입을 진행한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