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家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청산 리스크 없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4-10 12:09 수정 2026-04-10 12:09

6500만 달러 토큰 환매·초기 투자자 거버넌스 제안 동시 발표

트럼프 家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청산 리스크 없다"
트럼프 가문이 운영하는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토콜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10일 시장 청산 우려를 정면 반박하며 대규모 토큰 환매 계획을 발표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회사에 청산 위험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최근 제기된 시장 우려를 강력 부인했다.

WLFI 측은 "잘못된 시장 정보에 대해 명확히 해명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청산 우려가 제기된 구체적 배경이나 상세한 재무 현황에 대해서는 별도 설명을 제공하지 않았다.

청산 우려 해명과 동시에 WLFI는 6500만 달러(한화 969억만 원) 규모의 자사 토큰 환매 프로그램 실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환매 계획은 토큰 가격 안정화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로 분석되며, 프로젝트의 재정 건전성을 시장에 어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WLFI는 초기 토큰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추가 발표했다.

제안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초기 투자자들의 프로젝트 의사결정 참여 확대나 추가 인센티브 제공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