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15서 8포인트 올랐지만 시장 심리 여전히 냉각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Fear and Greed Index)가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극도의 공포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16일 공포·탐욕 지수는 23을 기록했다. 전날 15에서 8포인트 올랐지만 등급은 여전히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단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 지수는 0부터 100까지의 수치로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 상태를 측정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투자자들의 공포심이 크다는 의미다.
이 지수는 6개 지표를 가중치에 따라 종합해 산출된다.
주요 구성 요소는 ▲변동성(25%) ▲시장 거래량(25%) ▲소셜미디어 열기(15%) ▲시장 조사(15%) ▲비트코인 시가총액 비중(10%) ▲구글 검색어 분석(10%) 등이다.
현재 지수 23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 극도로 비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음을 나타낸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공포·탐욕 지수를 역발상 투자의 참고 지표로 활용한다. 극도의 공포 상태일 때 저점 매수 기회로, 극도의 탐욕 상태일 때 고점 매도 시점으로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