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상자산 현물 ETF, 전일 총 2조 5,603억 원 순유입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3-12 16:48 수정 2026-03-12 16:48

비트코인 1조 7,128억·이더리움 8,475억 원 유입…블랙록 IBIT 1조 7,142억 원으로 독주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출입 그래프 <br />
출처 : 트레이더 T (X : @thepfund)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출입 그래프
출처 : 트레이더 T (X : @thepfund)
미국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전일 하루 동안 총 1억 7,253만 달러(한화 2조 5,603억 원)가 순유입되며 기관 투자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더T(TraderT) 모니터링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에 1억 1,542만 달러(한화 1조 7,128억 원), 이더리움 현물 ETF에 5,711만 달러(한화 8,475억 원)가 각각 유입됐다.

블랙록 IBIT, 압도적 1위 기록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는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1억 1,551만 달러(한화 1조 7,142억 원)를 유치하며 전체 유입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피델리티(Fidelity)의 FBTC가 1,537만 달러(한화 2,281억 원)로 2위를 기록했고,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가 500만 달러(한화 742억 원)로 뒤를 이었다.

비트와이즈(Bitwise) BITB,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의 ARKB, 인베스코(Invesco) BTCO, 프랭클린(Franklin) EZBC, 발키리(Valkyrie) BRRR, 위즈덤트리(WisdomTree) BTCW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반면 반에크(VanEck) HODL에서 449만 달러(한화 666억 원), 그레이스케일의 기존 GBTC에서 1,597만 달러(한화 2,370억 원)가 각각 유출됐다.

이더리움 ETF, 블랙록·피델리티·그레이스케일 3파전


美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출입 그래프 <br />
출처 : 트레이더 T (X : @thepfund)
美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출입 그래프
출처 : 트레이더 T (X : @thepfund)

이더리움 현물 ETF는 5,711만 달러(한화 8,475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피델리티 FETH가 1,913만 달러(한화 2,839억 원)를 유치하며 이더리움 ETF 시장을 이끌었고,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가 1,908만 달러(한화 2,831억 원), 블랙록 ETHA가 1,890만 달러(한화 2,805억 원)를 각각 기록하며 3파전 양상을 보였다.

비트와이즈 ETHW, 21셰어즈(21Shares) TETH, 인베스코 QETH, 프랭클린 EZET, 반에크 ETHV, 그레이스케일 ETHE는 자금 변동이 없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