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린 亚·太지역 책임자, 컨센서스 홍콩서 강조…"규제 준수하며 시장 공략"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 유 린(Yu Lin)이 '컨센서스 홍콩 2026(Consensus Hong Kong 2026)' 컨퍼런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며 "솔라나 재단의 기술, 생태계, 파트너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규제를 준수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이러한 제품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유 린 책임자는 컨센서스 홍콩 행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지역은 솔라나 생태계 확장에 있어 핵심 거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솔라나 재단은 기술적 우수성과 강력한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태 지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특히 규제 준수(compliance)와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솔라나 재단은 이번 컨센서스 홍콩 행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솔라나 재단 회장 릴리 리우(Lily Liu)는 행사 첫날 마이크 라우 주니어(Mike Lau Jr.)와 함께 올해 전망을 제시하며 "이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비트피나스(BitPinas)가 보도했다.
솔라나는 높은 처리 속도와 낮은 거래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디파이(DeFi), NFT,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시장은 암호화폐 채택률이 높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활발해 솔라나 재단의 주요 타겟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 린 책임자는 "규제를 준수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솔라나 재단은 각국 규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비트겟(Bitget) 뉴스는 "솔라나 재단이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바이낸스 스퀘어(Binance Square)는 "유 린의 발언은 솔라나가 아태 지역에서 블록체인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고 규제 친화적인 접근 방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컨센서스 홍콩 2026은 코인데스크(CoinDesk)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암호화폐 컨퍼런스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 AI, 탈중앙화 웹3 인프라, 로보틱스의 융합을 주제로 기술적·경제적 기회를 탐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솔라나 재단을 비롯해 바이낸스, 그레이스케일, JP모건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의 미래를 논의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