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에덴, 세쿼이아 투자받은 페일세이프와 손잡고 '보안 전면 강화'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2-03 16:04 수정 2026-02-03 16:06

2억 달러 규모 RWA 플랫폼, 일회성 감사 넘어 '상시 보안 체계' 구축

오픈에덴, 세쿼이아 투자받은 페일세이프와 손잡고 '보안 전면 강화'
RWA(실물자산) 토큰화 플랫폼 오픈에덴(OpenEden)이 금일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 페일세이프(FailSafe)와 협력해 온체인(on-chain) 금융 인프라 전반에 대한 보안 강화를 추진한다.

페일세이프는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과 드래곤플라이 캐피털(Dragonfly Capital)의 투자를 받은 글로벌 보안 업체로, 다수의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감사와 대규모 디지털 자산 보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단발성 보안 감사가 아닌, 인프라·스마트 컨트랙트·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보안 리뷰와 인시던트(incident) 대응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오픈에덴은 플랫폼의 안정성과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기관 파트너와 사용자에 대한 신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픈에덴은 미국 국채 기반 토큰화 펀드 티빌(TBILL)과 이자 지급형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USDO를 운영 중인 기관급 RWA 플랫폼으로, 약 2억 달러 규모의 총예치자산(TVL)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협업이 RWA 섹터에서 요구되는 기관 기준의 보안 신뢰도를 강화하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통 금융 기관들이 온체인 자산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은행 수준의 보안 체계가 필수"라며 "일회성 감사를 넘어 상시 보안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 것은 기관 자금 유치에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