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1조 4,564억 원 순유출 여파에 87,610달러까지 급락 후 기술적 반등
비트코인·이더리움 동반 회복에도 테더 도미넌스 6% 상회로 경계 지속
단기 약세 완화 위해 USDT 도미넌스 6% 하방 이탈 여부 주목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이더리움(ETH)이 비트코인 흐름에 동조하며 반등했다. 이더리움은 전일 3,000달러를 하회한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후 3시 50분 기준 3,021달러까지 회복됐다. 다만 알트코인 전반으로의 자금 확산은 제한적이었으며,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여전히 변동성 중심의 단기 매매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가상자산 시장의 약세 모멘텀이 완화되기 위해서는 테더 도미넌스(USDT.D)가 다시 6%를 명확히 하회하는 흐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테더 도미넌스가 하락 전환에 성공할 경우 비트코인의 9만 달러 안착과 함께 추가 반등 시도가 가능하겠지만, 이탈에 실패할 경우 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다.
◇ 비트코인= 금일 오후 4시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은 133,643,000원에 거래되며, 비트코인 점유율(도미넌스)은 56.54%를 기록했다. 시그비트 기준 선물 시장의 롱·숏 비율은 롱 69.67% : 숏 30.33%으로 상승 베팅이 우세했고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 상승코인= 금일 오후 4시 기준 업비트 기준 큰 상승폭을 기록한 코인은 샌드박스(The Sandbox)으로 각각 전일 대비 12.09% 급등했다. 샌드박스(The Sandbox)는 플레이어가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상에서 플랫폼 유틸리티 토큰인 SAND를 활용하여 게임 경험을 제작 및 소유, 수익화할 수 있는 가상 세계이다.
◇ 공포 탐욕 지수= 금일 오후 4시 기준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20포인트로 '극단적인 공포(Fear)' 단계에 위치했다. 지표가 극단적인 공포 수준으로 유지된 만큼 앞으로의 투자에 신중함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 RSI= 금일 오후 4시 기준 RSI 39.6, 스토캐스틱 92.7로 과매수 구간으로 해석된다.
이정섭 ljs842910@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