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이슈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 강화
비트코인 9만 5천 달러 박스권 이탈 후 9만 2천 달러대까지 밀림
이더리움·알트코인 동반 약세 속 단기 변동성 확대 지속
시황 사진 기준 비트코인은 장중 고점 95,000달러 부근에서 급락 전환하며 단기 매도 압력이 집중됐고, 시그비트 지표에서도 하락장 신호가 강화됐다. 공포·탐욕 지수는 44포인트로 '공포' 구간에 위치했고, RSI는 32.5로 중립 하단, 스토캐스틱은 19.2로 과매도 영역에 근접하며 단기 변동성 확대 국면을 시사했다.
다만 선물 시장에서는 롱 포지션 비중이 67.83%로 여전히 높게 유지돼, 급락 과정에서 레버리지 롱 포지션 정리가 가격 하락을 가속한 것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57.51%로 큰 변화 없이 유지되며, 알트코인 대비 상대적 방어력은 제한적이었다.
알트코인 시장 역시 비트코인 하락 영향을 직격으로 받았다. 이더리움(ETH)은 비트코인 지지선 붕괴 이후 매도 압력이 확대되며 3,350달러 선에서 3,192달러까지 약 4.65% 하락해, 비트코인 대비 낙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약세를 보였으나, 일부 중소형 종목에서는 단기 테마성 수급이 유입되며 제한적인 반등 시도가 나타나는 등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관측됐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을 경우, 비트코인이 9만 3천 달러 회복 전까지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특히 9만 2천 달러 초반 구간에서의 지지 여부와 함께, 공포 지표가 추가로 악화되는지 여부가 단기 반등 시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신중론이 우세하다.
◇ 비트코인= 금일 오후 4시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은 137,382,000원에 거래되며, 비트코인 점유율(도미넌스)은 57.50%를 기록했다. 시그비트 기준 선물 시장의 롱·숏 비율은 롱 67.98% : 숏 32.02%으로 상승 베팅이 우세했고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 상승코인= 금일 오후 4시 기준 업비트 기준 큰 상승폭을 기록한 코인은 보라(BORA)로 각각 전일 대비 25.38% 급등했다. 보라 네트워크는 게임과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을 유통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 공포 탐욕 지수= 금일 오후 4시 기준 공포·탐욕 지수는 44포인트로 '중립' 단계에 위치했다. 지표가 중립 수준으로 유지된 만큼 앞으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 RSI= 금일 오후 4시 기준 RSI 32.5, 스토캐스틱 19.2으로 시장을 관망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정섭 ljs842910@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