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DEX 거래 터미널, 공식 에어드랍·포인트 백서 공개…매주 1,000만 GP 배포
무기한 선물 탈중앙화거래소(PerpDEX) 거래 터미널 지니어스(Genius)가 공식 에어드랍 및 포인트 백서를 공개하고, 지니어스(GENIUS) 토큰을 오는 4월 12일 이전에 발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에어드랍 배분량을 기존 계획 대비 50% 증량하고, 포인트당 가치도 50% 상향 조정했다.시즌1 종료 전 GENIUS 토큰 발행…에어드랍 50% 증량
와이지랩스(YZi Labs)의 지원을 받는 지니어스(Genius)는 19일 공식 에어드랍 및 포인트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에 따르면 시즌1은 오는 4월 12일 종료되며, 지니어스(GENIUS) 토큰은 해당 날짜 이전에 생성될 예정이다. 토큰 발행 시점이 구체적으로 명시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에어드랍 수령 시기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지니어스는 이번 백서 발표와 함께 에어드랍 배분량을 기존 계획 대비 50% 증량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각 포인트에 해당하는 가치도 50% 상향 조정해 초기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주 1,000만 GP 배포…현물 거래량 기준 소급 적용
지니어스는 현재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1,000만 GP(Genius Points)를 배포한다. GP는 지니어스 플랫폼에서 사용자 활동에 따라 지급되는 포인트로, 향후 GENIUS 토큰 에어드랍 배분 기준이 된다.
주목할 점은 GP가 소급 배분(retroactive distribution) 방식으로 지급된다는 것이다. 이는 백서 발표 이전의 거래 활동도 포인트 산정에 포함된다는 의미로, 기존 사용자들에게 유리한 구조다.
GP는 오직 현물 거래량을 기준으로만 배분된다. 영구선물 거래가 아닌 현물 거래에만 포인트가 부여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니어스 측은 거래량을 통해 획득하는 GP의 가치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밝혔다.
에어드랍 시장 경쟁 심화…사용자 유치 전략
최근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초기 사용자 확보를 위해 대규모 에어드랍과 포인트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니어스 역시 에어드랍 배분량을 50% 증량하고 포인트 가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공격적인 사용자 유치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니어스가 에어드랍 규모를 50% 증량한 것은 PerpDEX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소급 배분 방식을 채택해 기존 사용자들의 이탈을 방지하면서도 신규 사용자 유입을 촉진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물 거래량만을 기준으로 GP를 배분하는 것은 실제 거래 활동을 장려하고 시빌 어택(Sybil Attack)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4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1,000만 GP가 배포되므로 총 약 1억 2,000만~1억 3,000만 GP가 시즌1에서 배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니어스의 GENIUS 토큰 발행과 에어드랍은 PerpDEX 시장에서 사용자 기반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향후 토큰 이코노믹스와 거버넌스 구조에 대한 추가 정보 공개가 주목된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