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아, 출시 4개월 만에 거래액 1억 4,720만 원 돌파… "웹3 금융의 게임체인저"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6-01-13 17:04 수정 2026-01-13 17:04
독자 기술 'BestPath'로 연매출 294억 원 달성, 커뮤니티 라운드 초과청약률 6,670% 기록
온체인 결제 및 웹3 네오뱅크(인터넷전문은행) 프로젝트 트리아(Tria)가 서비스 출시 단 4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억 달러(1억 4,720만 원)를 돌파하며 글로벌 웹3 금융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금일 트리아는 최근 연간 반복 매출(ARR) 2,000만 달러(294억 4,000만 원)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15만 명의 글로벌 활성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1만 명 규모의 앰배서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탄탄한 생태계를 형성 중이다.
특히 지난해 퍼블릭 세일 플랫폼 LEGION에서 진행된 100만 달러(14억 7,200만 원) 규모의 커뮤니티 라운드에는 총 6,670만 달러(982억240만 원)의 자금이 몰리며 6,670%라는 압도적인 초과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는 트리아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트리아는 '성장의 결실을 유저와 공유한다'는 원칙 아래 지금까지 100만 달러(14억 7,200만 원) 이상을 사용자 보상으로 지급하며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 구축에도 성공했다.
핵심은 'BestPath'… 2년간 공들인 독자 기술력
트리아의 폭발적 성장 뒤에는 2년간 개발한 독자적 결제 인프라 'BestPath'가 있다. 이 기술은 폴리곤(Polygon), 아비트럼(Arbitrum), 센티엔트(Sentient) 등 70개 이상의 탑티어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제공되고 있으며, 150개국 이상에서 사용 가능한 비자(Visa) 카드를 지원한다.
특히 6% 캐시백과 수수료 0%라는 파격적인 혜택은 기존 금융 서비스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트리아를 웹3 네오뱅크 중 가장 빠른 성장 궤도에 올려놓은 핵심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자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의 창립자 및 C레벨 임원들을 비롯해 카르다노(Cardano), 폴리곤(Polygon), 사이드 도어(Side Door Ventures), 앱토스(Aptos), 폴리체인(Polychain), 071랩스 등 글로벌 유수 기관으로부터 총 1,200만 달러(176억 6,4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폴리체인(Polychain)이 프리시드 어드바이저로 참여하며 프로젝트의 전문성을 더했다.
상반기 서비스 대폭 확장… AI 금융 에이전트까지
트리아는 올해 상반기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기관 투자자의 전유물이었던 '델타 중립 수익률' 상품을 개인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선물 거래, 여행 결제, 예측 시장, 법정화폐 입출금(On/Off-Ramp) 기능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아울러 AI 금융 에이전트, 가상 은행 계좌, 셀프 커스터디 기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의 혁신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도 본격화됐다. 트리아는 지난해 12월 '트리아 포인트(Tria Points)' 시즌 1을 론칭하며 대대적인 에어드랍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용자의 결제, 카드 업그레이드, 친구 추천 등 모든 활동을 데이터화하여 보상으로 환원하며, 보유 카드 등급에 따라 포인트 배율을 차등 적용해 전략적 보상 극대화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연내 거래액 10억 달러 목표… 온체인 금융의 메인스트림화 선도"
트리아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상이 예고된 차기 '시즌 2'를 통해 연내 누적 거래액 10억 달러(1조 4,720억 원)와 연 매출 1억 달러(1,472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사용자 중심의 강력한 인센티브 체계를 기반으로 온체인 금융이 진정한 메인스트림으로 자리 잡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트리아가 단기간에 이룬 성과는 웹3 금융 서비스의 대중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독자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 전략이 결합되면서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