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틀 네트워크가 테더의 옴니체인 버전인 'USDT0'를 공식 지원하며 크로스체인 결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美 상무부 공식 선정 모듈형 블록체인 맨틀 네트워크(Mantle Network)는 전일 테더(USDT)의 옴니체인 버전인 'USDT0'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는 별도의 래핑 과정 없이 여러 블록체인 간 USDT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USDT0는 여러 체인에 분산돼 있던 USDT 유동성을 하나로 통합해 전송과 결제 시 동일한 자산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이다. 기존에는 체인마다 별도로 존재하던 USDT를 옮기기 위해 브리지를 거쳐야 했지만, USDT0는 이러한 과정을 생략하고 네이티브 수준의 크로스체인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통합으로 개발자는 네이티브 옴니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를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맨틀의 고속·저비용·기관급 인프라를 활용해 안정적인 자산 이동과 빠르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맨틀 네트워크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와의 협력을 통해 거래소 기반 네트워크 중 최초로 국경 없는 스테이블코인 전송 표준을 제공하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전통 금융(TradFi)과 탈중앙화 금융(DeFi)을 연결하는 데 주력해온 맨틀은 기관급 토큰화와 유동성 접근성을 제공하며 규정 준수와 확장성을 갖춘 금융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맨틀(MNT) 토큰은 일봉 차트상 지난 3일과 21일 구간에서 CCI 지표상 상승 다이버전스가 형성됐으나, 금일 기준 상승 모멘텀은 미비한 상황이다. 상승 다이버전스가 제대로 발현되려면 상단 추세선 부근인 1,775원을 조속히 돌파하고 안착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하단 추세선 부근인 1,203원까지 추가 하락 후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美 상무부 공식 선정 모듈형 블록체인 맨틀 네트워크(Mantle Network)는 전일 테더(USDT)의 옴니체인 버전인 'USDT0'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는 별도의 래핑 과정 없이 여러 블록체인 간 USDT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USDT0는 여러 체인에 분산돼 있던 USDT 유동성을 하나로 통합해 전송과 결제 시 동일한 자산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이다. 기존에는 체인마다 별도로 존재하던 USDT를 옮기기 위해 브리지를 거쳐야 했지만, USDT0는 이러한 과정을 생략하고 네이티브 수준의 크로스체인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통합으로 개발자는 네이티브 옴니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를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맨틀의 고속·저비용·기관급 인프라를 활용해 안정적인 자산 이동과 빠르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맨틀 네트워크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와의 협력을 통해 거래소 기반 네트워크 중 최초로 국경 없는 스테이블코인 전송 표준을 제공하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전통 금융(TradFi)과 탈중앙화 금융(DeFi)을 연결하는 데 주력해온 맨틀은 기관급 토큰화와 유동성 접근성을 제공하며 규정 준수와 확장성을 갖춘 금융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맨틀(MNT) 토큰은 일봉 차트상 지난 3일과 21일 구간에서 CCI 지표상 상승 다이버전스가 형성됐으나, 금일 기준 상승 모멘텀은 미비한 상황이다. 상승 다이버전스가 제대로 발현되려면 상단 추세선 부근인 1,775원을 조속히 돌파하고 안착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하단 추세선 부근인 1,203원까지 추가 하락 후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