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통령 트럼프 가문이 후원·운영하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이 금융 규제 분야의 베테랑을 영입하며 조직 강화에 나섰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금일 공식 발표를 통해 맥 매케인(Mack McCain)을 신임 최고법률책임자(General Counsel)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매케인은 남가주대학교(USC)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를 졸업한 후 금융권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최근까지 로빈후드(Robinhood)에서 최고참모장 겸 규제 담당 부총법률고문을 역임하며 국제 중개 업무, 인공지능, 자문 사업 등의 법률 전략을 총괄했다.
 
이전에는 아르타 파이낸스(Arta Finance)에서 최고법률책임자를, 찰스 슈왑(Charles Schwab)과 스콧트레이드(Scottrade)에서 법무 책임자를 지내는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10년 이상 복잡한 규제 환경을 헤쳐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매케인의 리더십은개방적이면서도 규제를 준수하는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가 로빈후드에서 쌓은 규제 대응 노하우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제도권 진입과 신뢰도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금일 공식 발표를 통해 맥 매케인(Mack McCain)을 신임 최고법률책임자(General Counsel)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매케인은 남가주대학교(USC)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를 졸업한 후 금융권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최근까지 로빈후드(Robinhood)에서 최고참모장 겸 규제 담당 부총법률고문을 역임하며 국제 중개 업무, 인공지능, 자문 사업 등의 법률 전략을 총괄했다.
이전에는 아르타 파이낸스(Arta Finance)에서 최고법률책임자를, 찰스 슈왑(Charles Schwab)과 스콧트레이드(Scottrade)에서 법무 책임자를 지내는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10년 이상 복잡한 규제 환경을 헤쳐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매케인의 리더십은개방적이면서도 규제를 준수하는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가 로빈후드에서 쌓은 규제 대응 노하우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제도권 진입과 신뢰도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