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사용자가 5억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구의 6.25%에 도달했다고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밝혔다.
아르도이노 CEO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달러에 페깅된 스테이블코인 USDT가 5억 번째 사용자를 맞이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번 집계가 단순 지갑 수가 아닌 '실제 사용자(real users)' 기준이라고 강조하며, USDT가 전통 은행 시스템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거래 및 저축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더는 현재 시가총액 1,820억 달러(한화 260조 원) 규모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은행 인프라가 취약한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서 달러 접근 수단으로 활용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아르도이노 CEO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달러에 페깅된 스테이블코인 USDT가 5억 번째 사용자를 맞이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번 집계가 단순 지갑 수가 아닌 '실제 사용자(real users)' 기준이라고 강조하며, USDT가 전통 은행 시스템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거래 및 저축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더는 현재 시가총액 1,820억 달러(한화 260조 원) 규모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은행 인프라가 취약한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서 달러 접근 수단으로 활용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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