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 원 투입으로 8억 원 수익, 현재도 보유 중
솔라나(Solana)에 초기 투자한 한 투자자가 2,650배가 넘는 놀라운 수익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탈중앙화 거래 플랫폼 GMGN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SOL) 토큰의 최대 보유자(1위 홀더)는 토큰의 시가총액이 불과 7천 달러에 불과했던 초기 시점에 221.29달러(한화 31만 원)를 투입했다.
당시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 토큰을 주목하지 않았던 시기로, 극소수의 선견지명을 가진 투자자들만이 참여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 투자자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높은 수익률 때문만이 아니다. 토큰 가격이 급등하는 과정에서도 단 한 번도 매도하지 않고 꾸준히 보유해온 점이 더욱 인상적이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수십 배, 수백 배의 수익이 발생하면 일부 또는 전부를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투자자는 현재까지 58만 6천 달러(한화 8억 3,528만 원)의 평가 수익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량을 보유하고 있다.
솔라나(SOL)는 금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업비트에서 27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