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트레이딩 플랫폼, 1.8억달러 거래량 돌파 후 AI 강화로 생태계 확장
솔라나 기반 온체인 트레이딩 인프라 프로젝트 쑨(SOON)이 암호화폐 AI 분석 툴 '서프 코파일럿(Surf Copilot)'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쑨은 자사 커뮤니티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월 4,990달러 상당의 서프 프로(Surf Pro) 플랜을 1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쑨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프 코파일럿은 챗 지피티(ChatGPT) 스타일의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하는 AI 기반 암호화폐 분석 도구다. 실시간 소셜 트렌드 분석, 기술적 분석, 토큰 흐름 추적, 지갑 활동 모니터링 등 온체인 데이터와 직접 연동되는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쑨 관계자는 "웹3 트레이딩 시장에서 AI 기반 분석 도구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 빠르고 정확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트레이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쑨은 최근 뉴욕에서 개최된 '알파하우스(AlphaHaus)' 행사를 통해 글로벌 웹3 빌더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사의 트레이딩 특화 앱 '심프포펀(simpfor.fun)'의 거래량이 1.8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