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터, 7억개 규모 거버넌스 토큰 출격…17일 TGE 진행

"웹2 유저도 쉽게 참여"…다차원 보상체계 갖춘 제네시스 2단계 동시 개시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아스터(Aster)가 오는 17일 거버넌스 토큰 ASTER의 토큰 제너레이션 이벤트(TGE)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아스터(ASTER) 토큰은 총 7억 400만개로, 초기 생태계 기여자들을 위한 리워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에어드랍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다.

아스터 측은 이와 함께 제네시스 프로그램의 두 번째 단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보상 체계는 거래량, 자산 보유 시간, asBNB 및 USDF 보유량, 실현 손익, 레퍼럴 및 팀 포인트 등 다차원적인 평가 기준을 도입했다.

특히 이번 제네시스 2단계는 이전 스펙트라 스테이지 0과 1에 참여하지 못한 신규 유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주간 단위로 Rh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스터 관계자는 "이번 제네시스 2단계는 단순한 인센티브를 넘어 유저들의 실질적인 활동을 정교하게 반영하는 온체인 파생거래 환경으로의 진화"라며 "웹2 사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함께 거버넌스 확장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터(ASTER) 토큰의 상세 클레임 정보와 토크노믹스, 향후 로드맵은 아스터의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