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터-하이퍼봇, AI 트레이딩으로 디파이 혁신 가속화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8-28 13:31 수정 2025-08-28 16:14

100만 달러 규모 트레이딩 캠페인으로 온체인 거래 대중화 견인

아스터-하이퍼봇, AI 트레이딩으로 디파이 혁신 가속화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아스터(Aster)가 금일 온체인 AI 트레이딩 터미널 하이퍼봇(Hyperbot)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고 오는 9월 3일부터 7일간 총상금 100만 달러 규모의 트레이딩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아스터의 고성능 온체인 거래 인프라와 하이퍼봇의 AI 기반 자동화 트레이딩 시스템의 결합이다. 하이퍼봇은 멀티체인·멀티 DEX 통합 지원이 가능한 AI 트레이딩 터미널로, 현재 하이퍼리퀴드 및 아스터 플랫폼과의 연동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기능은 ▲AI 분석 기반 온체인 시그널 포착 ▲고래 및 스마트 머니 추적 ▲PC와 텔레그램 봇을 통한 실시간 카피 트레이딩 등이다. 텔레그램 기반의 접근성은 모바일 환경에서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 온체인 트레이딩의 대중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터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온체인 파생거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략적 트레이딩 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기술 기반의 자동화된 거래 환경을 통해 글로벌 트레이더 유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터는 커뮤니티 중심의 성장과 안정적인 거래량 확대를 인정받아 2025년 바이낸스 체인(BNB) 연례 시상식 '볼륨 파워하우스' 부문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