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관투자자들이 금일 하루에만 7억 달러(한화 9,771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대거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체인 분석가 余烬(X : @EmberCN)에 따르면, 기관투자사 비트마인(BitMine)은 금일 12시간 동안 비트고(BitGo), 갤럭시디지털(GalaxyDigital), 팔콘엑스(FalconX) 등 주요 기관 거래 플랫폼을 통해 13만 1,736개의 이더리움(한화 8,511억 원)을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184만 5천 개(한화 11조 9,205억 원)로 증가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3,868달러(한화 540만 원)다.
이어 바이낸스에서 한 대형 투자자가 145 랩트비트코인(WBTC)을 인출한 뒤 이를 담보로 에이브(Aave)에서 한화 180억 원 어치의 1,300만 테더(USDT)를 대출받아 추가로 117.5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이로써 해당 투자자는 총 262.5 BTC(한화 408억 6천 만 원) 규모의 포지션을 구축했으며, 평균 매수단가는 11만 286 달러(한화 1억 5,394만 원)로 집계됐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같은 날 두 곳의 대형 투자자 주소에서 하이퍼리퀴드(HYPE) 토큰 35만 8,279개를 매수했다. 이는 약 1,823만 달러(한화 254억 원) 규모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
온체인 분석가 余烬(X : @EmberCN)에 따르면, 기관투자사 비트마인(BitMine)은 금일 12시간 동안 비트고(BitGo), 갤럭시디지털(GalaxyDigital), 팔콘엑스(FalconX) 등 주요 기관 거래 플랫폼을 통해 13만 1,736개의 이더리움(한화 8,511억 원)을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184만 5천 개(한화 11조 9,205억 원)로 증가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3,868달러(한화 540만 원)다.
이어 바이낸스에서 한 대형 투자자가 145 랩트비트코인(WBTC)을 인출한 뒤 이를 담보로 에이브(Aave)에서 한화 180억 원 어치의 1,300만 테더(USDT)를 대출받아 추가로 117.5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이로써 해당 투자자는 총 262.5 BTC(한화 408억 6천 만 원) 규모의 포지션을 구축했으며, 평균 매수단가는 11만 286 달러(한화 1억 5,394만 원)로 집계됐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같은 날 두 곳의 대형 투자자 주소에서 하이퍼리퀴드(HYPE) 토큰 35만 8,279개를 매수했다. 이는 약 1,823만 달러(한화 254억 원) 규모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