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TF 시장,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순유입 기록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8-14 12:17 수정 2025-08-14 12:17

출처=Trader T(X : @thepfund)
출처=Trader T(X : @thepfund)
美 현물 암호화폐 ETF 시장이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ETF의 동반 순유입으로 강세를 보였다.

트레이더 T(X : @thepfund)에 따르면 전일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 시장에서 총 7억 4,320만 달러(한화 1조 290억 원)의 순자금이 유입됐다. 8개 운용사의 ETF 상품 중 특히 블랙록의 ETHA가 4억 7,602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운용사별 순유입 현황을 보면 △블랙록(ETHA) 4억 7,602만 달러 △피델리티(FETH) 1억 5,469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ETH) 5,134만 달러 △비트와이즈(ETHW) 1,085만 달러 △프랭클린(EZET) 359만 달러다.

출처=Trader T(X : @thepfund)
출처=Trader T(X : @thepfund)
같은 날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도 8,692만 달러(한화 1,203억 7,550만 원)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12개 운용사 중 아크인베스트가 3,658만 달러로 최대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피델리티가 2,67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주요 운용사별 순유입 현황을 보면 △아크인베스트(ARKB) 3,658만 달러 △피델리티(FBTC) 2,670만 달러 △비트와이즈(BITB) 732만 달러 △인베스코(BTCO) 49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BTC) 114만 달러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