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9월 금리인하 가능성 85.9%"…CME 연준워치 전망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8-12 14:58 수정 2025-08-12 14:58

사진=Flickr
사진=Flickr
美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연준워치(FedWatch)'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8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CME 연준워치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현재 금리를 유지할 확률은 14.1%에 그친 반면, 25bp(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85.9%로 집계됐다.

10월 전망도 금리 인하 쪽에 무게가 실렸다. 현 수준 유지 확률은 5.2%에 불과한 반면, 25bp 인하 누적 확률은 39.9%, 50bp(0.5%포인트) 인하 누적 확률은 55.1%를 기록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