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프로토콜 'G' 바이낸스 알파 상륙

클릭 한 번으로 웹3 금융 참여…창의력 인증 캠페인도 동시 진행 中

웹3 인프라 플랫폼 자이언트 프로토콜(Giants Protocol)이 금일 자체 토큰 'G'를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알파는 초기 단계 웹3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사용자에게 조기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얼리 액세스 플랫폼으로, Quick Buy 기능을 통한 슬리피지 조정과 MEV 보호, 팬케이크스왑 V3 기반의 유동성 제공 기능(Alpha Earn Hub)을 지원한다.

자이언트 프로토콜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디파이, 에어드랍, 스테이킹, 파밍 등 웹3 금융 활동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복잡한 기술 지식 없이도 클릭 몇 번으로 다양한 웹3 금융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자이언트 프로토콜은 지난 16일부터 창의력 인증 과제(Proof of Creativity)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AI 에이전트 체험 후 4개 이상의 X 스레드를 작성하면 G 토큰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콘텐츠 제작자에게는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과제는 25일까지 제출 가능하며, 심사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이언트 프로토콜은 세콰이어(Sequoia), 이뮤터블(Immutable), 워너미디어(WarnerMedia)를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