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프포펀, 이메일 기반 월렛·크로스체인 입금 도입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7-17 16:11 수정 2025-07-17 16:11

심프포펀, 이메일 기반 월렛·크로스체인 입금 도입
솔라나 기반 온체인 카피트레이딩 플랫폼 심프포펀(simpfor.fun)이 이메일 기반 월렛 서비스 'Privy' 통합과 크로스체인 입금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복잡한 시드 문구 없이 이메일만으로 월렛 생성이 가능한 Privy 통합과 아비트럼·이더리움·바이낸스 스마트체인·솔라나 등 다양한 체인에서 직접 입금할 수 있는 크로스체인 기능이다.

특히 Privy 통합으로 복잡한 블록체인 지갑 생성 과정 없이도 즉시 카피트레이딩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 자산을 브릿지한 후 수동으로 입금해야 했으나, 이제는 여러 체인에서 직접 입금이 가능해져 사용자 경험이 크게 개선됐다.

심프포펀은 최근 미국 주식 실물자산 토큰화(RWA) 기반의 엑스토큰 복제 트레이딩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능 개선은 온체인 사용자뿐 아니라 웹2 유저까지 포괄하는 '웹2.5 사용자 경험'을 완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쑨 관계자는 "고성능 솔라나 가상머신(SVM) 기반 인프라와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차세대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체인과 자산 지원을 통해 온체인 카피트레이딩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