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M, 14일 11% 폭등…5개월 최고가 기록
미결제약정, FOMO에 한주새 127% 급등
스텔라루멘은 14일 약 11% 폭등하며 5.1달러에 도달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스텔라루멘의 폭등에 시장에 'FOMO(고립공포감)'이 형성, 선물 시장 내 미결제약정이 약 3억4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지난주 스텔라루멘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은 약 1억6000만달러로, 한주새 미결제약정이 약 127% 상승한 것이다.
미결제약정은 선물이나 옵션계약 등 파생상품 시장에서 거래 결제에 사용될 수 있는 금액을 뜻한다. 미결제약정의 증가는 선물 시장 내 특정 포지션의 대규모 청산, 즉 대규모 가격 변동성을 의미할 수 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