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앤 칠" 슬로건 통했다…장기 투자자 확보 '청신호'
솔라나 기반 레이어2 프로젝트 쑨(SOON)이 약 5천만 개의 쑨(SOON) 토큰이 스테이킹되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쑨 프로젝트는 "Stake and Chill is the Vibe"라는 슬로건 하에 복잡한 투자 전략 없이도 스테이킹만으로 생태계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식 스테이킹 플랫폼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simpfor.fun 플랫폼에서는 일정 수량 이상의 gSOON을 예치할 경우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쑨 관계자는 "이번 스테이킹 기록은 단순한 수치적 성과를 넘어 프로젝트의 장기 비전에 대한 커뮤니티의 신뢰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유저 중심의 서비스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쑨은 지난달 오케이엑스(OKX)와 함께 뉴욕에서 개최한 '알파하우스(AlphaHaus)' 행사를 통해 고성능 솔라나 가상머신(SVM) 체인 구축 사례와 자체 메인넷, 트레이딩 특화 앱 'simpfor.fun'을 소개하며 쑨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 바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