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커 프로토콜, 레이저 캣 NFT 출시와 동시에 5000개 완판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7-04 14:17 수정 2025-07-04 14:17

테이커 프로토콜 첫 NFT 컬렉션, 250~625 USDT 가격대 전량 소진

테이커 프로토콜, 레이저 캣 NFT 출시와 동시에 5000개 완판
테이커 프로토콜(Taker Protocol)이 지난 달 말 일부터 진행한 '레이저 캣 NFT' 1차 판매가 전량 완판되었다고 4일 밝혔다.

테이커 프로토콜에 따르면, 지난 3일 티어 1·2의 NFT가 모두 완판됐다. 티어 1은 티어 1은 250 테더(USDT) 가격으로 3,500개가 판매됐으며, 각각 3,333.33개의 TAKER 토큰이 포함됐다. 티어 2는 625 테더 가격대의 NFT 1,500개가 판매됐으며, 각 NFT당 5,000개의 TAKER 토큰이 할당됐다.

이번에 출시된 레이저 캣 NFT는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테이커 생태계 참여를 위한 멤버십 역할을 한다. NFT 보유자들은 TAKER 토큰 사전 할당, 에어드랍 참여 기회, 각종 캠페인 우선 참여권, 화이트리스트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토큰 분배는 티어별로 차별화된 일정으로 진행된다. 티어 1의 경우 3개월 락업 기간 이후 6개월에 걸쳐 선형 분배 방식으로 지급되며, 티어 2는 10%가 즉시 지급되고 나머지 물량은 9개월에 걸쳐 분배될 예정이다.

테이커 프로토콜 관계자는 "이번 1차 판매의 성공적인 완판을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재 준비 중인 2차 판매에서는 더욱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이커 프로토콜은 2차 판매 일정과 세부 내용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