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다타(XNY) 사전 TGE·월렛 부스터 캠페인 동시 진행

바이낸스가 전일 코다타(Codatta)의 거버넌스 토큰 XNY에 대한 Pre-TGE 및 월렛 부스터 캠페인을 동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Pre-TGE 캠페인을 통해 적격 사용자들은 XNY 토큰을 사전 구매할 수 있으며, 부스터 캠페인을 통해 주간 과제를 완료하고 프로젝트의 초기 개발 단계를 지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추가로 6억 개의 XNY 토큰이 에어드랍된다.

이번 Pre-TGE 캠페인에서는 전체 발행량의 2%인 총 2억 개의 XNY 토큰이 BNB를 통해 판매되며, 1 XNY당 가격은 0.0005 달러 상당의 BNB로 책정됐다. 인당 최대 3 BNB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버서브스크립션 모델을 따라 전체 참여자들의 BNB 예치 금액에 비례해 토큰이 할당된다. XNY 토큰은 결제 수단과 거버넌스 투표권으로 활용되며, 스테이킹을 통해 플랫폼 내 평판 점수를 높일 수 있다. 단,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획득한 토큰은 의무 락업 기간이 적용되어 프로젝트 팀의 유통 결정 전까지는 거래가 제한된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