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Base), 크로스체인 자금 흐름 1위 석권…한 주 간 496억 원 대규모 유입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6-23 11:23 수정 2025-06-23 11:23
유니체인·하이퍼리퀴드도 뒤이어 순항 중
베라·아발란체는 대규모 자금 유출로 흔들려
뒤를 이어 ▲유니체인(Unichain)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가 각각 1,504만 달러(한화 약 208억 원)와 875만 달러(한화 약 121억 원)의 순유입 자금을 기록하며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들 체인은 최근의 기술적 혁신과 유동성 증가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순유출 자금 규모가 가장 큰 퍼블릭 체인으로는 △베라(Bera) △아발란체(Avalanche) △멘틀(Mantle)이 꼽혔다. 베라는 5,851만 달러(한화 약 808억 원), 아발란체는 5,144만 달러(한화 약 711억 원), 멘틀은 1,546만 달러(한화 약 214억 원)의 순유출 자금을 기록하며 자금 흐름에서 부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는 해당 체인에서의 유동성 감소와 시장 신뢰도 하락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번 데이터는 크로스체인 브릿지 시장에서의 자금 흐름 변화를 보여주며, 각 체인의 경쟁력과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