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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군이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시작했다. CCTV 국제 시사에 따르면, 전 날 심야 이란 수도 테헤란의 방공 시스템이 공중 목표물에 대응하기 위해 가동되었다. 이스라엘 국방군은 전 날 밤, 이란 제2의 도시인 이스파한 인근의 핵시설을 공격했으며, 이스라엘군은 설정된 목표 달성을 위해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전력을 다해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군 대변인 데이브린은 당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이스파한과 나탄즈가 이스라엘이 확인한 핵시설 공격 목표에 포함되어 있다"며, "우리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과 우리를 해치려는 미사일 제작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 이란, 이스라엘에 150발의 미사일 발사 VS 美 사드(THAAD)로 요격
이란이 전 일 저녁 이스라엘을 향해 약 150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며 세 번째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 군 관계자는 미국이 사드(THAAD) 반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통해 이란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3. 트럼프 미디어 그룹, SEC에 비트코인 투자 신청서 제출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DJT)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투자와 관련된 신청서를 제출했다. 회사 측은 현재로서는 이를 위한 즉각적인 자금 조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4. 구글, Scale AI와 관계 끊기로
구글이 Scale AI와의 관계를 단절할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저커버그의 메타 플랫폼스가 Scale AI에 140억 달러(한화 19조 1,492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지분 49%를 보유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머스크가 이끄는 xAI도 Scale AI에서 철수하는 것을 검토 중다.
5. 반에크 임원 : 소형주 기업들의 XRP·SOL 매입 계획은 주가 조작 수단일 수 있어
반에크(VanEck)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이 나스닥에 상장된 소형주 기업들이 엑스알피(XRP)·솔라나(SOL) 등 수 억 달러 규모의 코인을 구매하겠다고 발표하나, 실상 이는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부분의 경우 내부자들이 주가를 끌어올린 후 매도하려는 시도이며, 시가총액이 미미하고 새로운 투자자 공개가 없는 경우 사기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시총 1억 달러·주가 4달러 미만의 나스닥 소형주 美 교육 기술 기업 클래스오버 홀딩스(Classover Holdings Inc.)가 솔라나 재단 설립을 위해 최대 5억 달러(한화 6,839억 원)를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최주훈 joohoon@block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