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 프로토콜, 비너스·리스타 DAO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1억 달러 규모 유동성 기대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5-05-23 17:59 수정 2025-05-23 17:59
SolvBTC 기반 USD1 대출 서비스 개시
BTCFi 생태계 확장…BTC 자본 효율성 증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은 솔브 프로토콜의 비트코인 수익 토큰인 SolvBTC를 담보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 스테이블코인 USD1을 대출받을 수 있다. 현재 비너스 프로토콜에서는 SolvBTC를 기반으로 한 USD1 대출 서비스가 이미 운영 중이며, 리스타 DAO는 곧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솔브 프로토콜은 이번 협업을 통해 BNB 체인 내에서만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USD1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솔브 프로토콜 관계자는 "SolvBTC는 단순한 수익 토큰을 넘어 다양한 디파이 인프라와 연동 가능한 핵심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USD1과 같은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과의 결합은 비트코인의 자본 효율성과 실사용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솔브 프로토콜이 추구하는 BTCFi(비트코인 파이낸스) 생태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담보 활용이 가능한 비트코인 중심의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며, 디파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