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추적 가능한 자산…대중 교육 필요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체이널리시스의 CEO 조너선 레빈이 15일 '2025 컨센서스 콘퍼런스'에서 범죄와 암호화폐 연관성에 대한 오해를 지적했다.레빈 CEO는 최근 프랑스를 중심으로 발생한 납치 사건과 해당 사건에 암호화폐가 연류되었다는 보도에 대해 자산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많은 범죄 조직들이 암호화폐는 추적 불가능한 자산이라는 오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빈 CEO는 "암호화폐는 명백히 추적 가능한 자산"이라며 체이널리시스와 같은 전문 기업 및 법 집행 기관이 이를 입증하는 수많은 체포 사례를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범죄 조직이 여전히 암호화폐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특정 지역에서 범죄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레빈 CEO는 범죄와 암호화폐를 연결짓는 오해를 지목, 단순히 기술적 문제를 넘어, 웹 3.0 산업 전반의 인식 개선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주훈 joohoon@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