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폰 '사가', 개발자 버전 3분기 내 출시한다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2-08-18 14:32 수정 2022-08-18 14:32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솔라나 최고경영자(CEO) / 솔라나 트위터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솔라나 최고경영자(CEO) / 솔라나 트위터
솔라나가 자체 개발 중인 웹3 기반 스마트폰 '사가(Saga)'의 개발자 전용 베타 버전을 올해 3분기 내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솔라나 모바일(solana mobile)은 트위터를 통해 "사가의 개발자용 베타 버전 'DVT-1'을 먼저 살펴보고 싶은 개발자에게 사전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총 3500대가 출시될 예정이며, 깃허브 계정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고 솔라나 모바일은 설명했다. 결제는 USDC나 신용카드로 가능하다.

솔라나 모바일은 "대부분의 제조업체는 휴대폰 베타버전을 출시하지 않지만, 개방성의 의미에서 웹3 개발자 커뮤니티가 빠르게 모바일 앱을 구축하고 테스트하도록 하기 위해 베타버전을 출시한다"며 "향후 몇 주, 몇 달 간 흥미로운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건주 기자 k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