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기반 첫 DEX 선데이스왑 메인넷 출시 '에이다(ADA)'

블록스트리트 등록 2022-03-25 15:16 수정 2022-07-04 03:04

카르다노 기반 첫 DEX 선데이스왑 메인넷 출시 '에이다(ADA)'
금일은 시총 5위를 자랑하는 메이저코인에 대한 소개입니다.

◇암호화폐명
에이다(ADA)
에이다는 단순 암호화폐가 아닌 이더리움처럼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기존 플랫폼들이 지니고 있던 확장성과 트랜잭션 속도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에이다를 발행한 카르다노의 핵심 기술는 우로보로스 PoS(Ouroboros Proof-of-Stake) 프로토콜, 프로그래밍 언어인 하스켈 언어(Haskell Language), KMZ 사이드체인(KMZ Sidechain), 그리고 Daedalus Wallet 등이 있습니다. 향후 전세계의 국가기관, 기업, 개인이 일상에서 금융 어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행처 및 발행 방식
에이다는 카르다노 재단, Input Output Hong Kong(IOHK), 이머고(Emurgo)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총 3 개의 독립 기관이 각각 법규, 커머스, 리서치·개발, 그리고 스타트업 및 벤처 투자 지원의 역할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기능 및 특징
1. 확장성과 우로보로스 PoS (Ouroboros Proof-of-Stake) 프로토콜
우로보로스라고 불리는 에이다의 합의 프로토콜은 카르다노 재단의 핵심 기술로 동시에 다수의 체인을 병렬로 유지할 수 있는 뛰어난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KMZ 사이드체인
카르다노는 "작업 증명의 증명"(Proofs of Proofs of works)을 기반으로 개발된 KMZ 사이드체인(KMZ Sidechain)을 지원합니다.

3. 카르다노 세틀먼트 레이어(Cardano Settlement Layer) / 카르다노 연산 레이어(Cardano Computation Layer)
카르다노 세틀먼트 레이어(CSL)는 첫번째 레이어로써 트랜잭션의 잔액을 확인하는 원장 역할을 하며, PoS 합의 알고리즘을 이용해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트랜잭션을 승인합니다. 카르다노 연산 레이어(CCL)는 두번째 레이어로써 트랜잭션과 관련된 추상적인 정보들, 예를 들어트랜잭션이 생겨난 이유에 대한 정보 등을 저장합니다.

4. 하스켈 언어 (Haskell Language)
하스켈 언어는 뛰어난 모듈성과 조합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개발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척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5. Daedalus 지갑
1세대의 Daedalus 지갑은 HD 전자지갑으로 다양한 회계 기능 및 지불 암호, 그리고 BIP39와 같이 산업 표준의 보안 기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세대부터는 스토어, 일반적인 통합 API와 SDK를 가지는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로 개발됩니다.

◇차트분석
업비트 거래소
업비트 거래소
에이다는 업비트 거래소 기준 2017년 10월에 상장했습니다. 상장 당시 100원도 안 됐던 에이다는 2018년 1800원대까지 성장했다가 대폭락장에 다시 100원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그뒤 2021년 초까지 반등이 없다가 2차 대폭등시기에 전고점을 돌파해 3000원까지 올라갑니다. 이더리움에 이은 3세대 대표 암호화폐로 급부상하며 메이저코인으로 발돋음 하면서 가치가 급등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뒤 하락장에 다시 1000원대로 하락했지만 하반기 재상승장에 오히려 전고점을 다시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2021년 11월부터 다시 시작된 현물시장 하락세에 1300원대까지 떨어진뒤 현재 약 30% 상승한 1600원대에 시세형성중입니다.

◇최근 급등원인은?
"카르다노 기반 DEX 선데이스왑의 메인넷 출시"
카르다노(Cardano)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선데이스왑(SundaeSwap)의 메인넷이 금일 1월 20일 정식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해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바이낸스코인(BNB)의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과 이더리움의 스시스왑(SushiSwap)처럼 재미 있고 음식을 연상시키는 이름을 선정했는데, 정식 출시시 선데이스왑의 초기 스테이킹 오퍼링(initial staking offering, ISO)도 같은 날 시작될 예정으로 이번 선데이스왑은 카르다노의 첫번째 덱스로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참고로 선데이스왑 테스트넷은 2021년 12월 5일 출시됐고, 12월 말에 RV(Runtime Verification)로부터 보안감사를 완료했습니다.

◇향후전망
"지지부진한 21년 하반기 ADA, 선데이스왑 출시가 반전 키포인트 될까"
에이다는 이미 암호화폐 시총 5~6위에 들어가는 탑 코인으로 성장 했습니다. 3세대 암호화폐로 대표했던 이오스, 테조스와는 격차가 크게 벌어진거죠. 거래소 거래량 비율도 적절하고 장기투자로 아주 적합한 암호화폐입니다. 하지만 카르다노의 에이다(ADA) 토큰은 2021년 9월 스마트 계약을 구현하는 알론조(Alonzo) 하드포크 이후 지난 몇 주 동안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이런한 하락 바탕은 카르다노를 베이스로한 기능적 디앱(DApp)의 부족이 있었죠. 그래서 선데이스왑 출시 발표는 카르다노에게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것이죠. 하지만 원래 선데이스왑 출시가 작년 크리스마스로 예정되어있었는데 갑자기 연기됐죠. 출시일이 연기가 되면서 시세도 급락을 했는데 이번 오픈일정은 오픈 당일인 20일까지 아무런 공지가 없고 ISO까지 상세일정이 나오면서 이변이 없는한 진행될것으로 판단됩니다.

카르다노는 선데이스왑 뿐만아니라 일본의 이머고(EMURGO)를 통해 NFT 마켓을 출범을 할 예정이라 21년 하반기 하락세를 끊고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에이다는 장기투자용으로 좋은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일비일희할 코인은 아니라는점을 생각하시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투자는 자기몫,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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