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12월 1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1. 마이클 세일러, BTC 1만6130개 '추매'…합산 평단가 약 3만달러
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30일 약 5억9330만달러를 투입, 평균 구매가 3만6000달러에 비트코인(BTC) 약 1만6130개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추가 매수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약 17만4530개를 기록, 평균 구매가는 약 3만252달러에 도달하게 되었다.

2. 美 첫 BTC 선물 ETF, 운용자산 규모 역대 최고치 기록
시장에 출시된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프로쉐어즈 비트코인 스트래티지'의 운용 자산 규모가 30일 약 14억7000만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치에 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3. SEC, 피델리티 신청 ETH 현물 ETF에 대한 공개 의견 수렴 시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30일 피델리티가 신청한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대한 공개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 SEC는 30일 공식 문서를 통해 현재 SEC에 접수된 피델리티의 이더리움 현물 ETF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BZX)의 규제 지침 변경을 내포하고 있는 점을 명시, 이에 대한 대중들의 의견을 구한다고 밝혔다. 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대중 의견을 내년 3월까지 수렴한다.

4. 코인베이스에 대한 정부 기관의 정보 요청, 올해 6% 증가해
코인베이스에 대한 전세계 정부 기관의 정보 요청 건수가 올해 6%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인베이스는 30일 발표한 연례 투명성 보고서를 통해 코인베이스에 요청된 미국 정부 기관의 정보 열람 요청이 19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권승원 기자 k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