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주식 1주당 BTC 보유량 감소...주주 가치 훼손 우려
스트래티지(MSTR)가 지난주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지만 주식 1주당 BTC 보유량은 줄어들어 주주 가치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전했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BTC 매입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주 2억900만 달러 상당 보통주 170만주를 발행했고, 1587 BTC(1억 달러)를 매입 후 남은 현금은 그대로 보유해 총 11억 달러를 보유 중이다. 주식 추가 발행에 따라 1주당 BTC 보유량은 6월 1일 13%에서 6월 15일 12.5%까지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일부 비판론자들은 주주 가치가 희석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스트래티지 측은 현금 보유량 증가와 함께 BTC가 상승하는 경우 주식도 함께 상승하는 만큼 실질적인 주주가치는 상승했다고 반박했다. 일각에서는 스트래티지 주식이 부채를 뺀 순자산가치 대비 0.8배 수준으로 할인된 상황에서 주식을 추가 발행해 BTC를 사는 행위가 비합리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