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XBT "LAB, 마켓 메이커 통한 시세 조작 여전...거래소 방관 실망"
암호화폐 커뮤니티로부터 시세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LAB이 마켓 메이커를 통해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 내에서 시장 조작을 지속하고 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잭XBT가 지적했다. 그는 "주요 거래소들이 이런 상황을 계속 방치하는 것이 실망스럽다. 장외거래(OTC), 프라이빗 세일, 에어드롭 등으로 잠겨 있던 LAB이 시장에 풀리기 시작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내부자들이 사실상 유통량의 대부분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요 거래소들의 상장, 트렌딩 리스트 노출, 높은 시가총액을 보고 안전하다고 착각해 LAB을 매수할 수도 있다. 이전에도 강조했듯 이런 유형의 토큰 거래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락캐피털 설립자 사이먼 데딕은 "LAB은 명백한 스캠(사기)"이라며 "게이트, 쿠코인, 비트겟 등 거래소들이 이들의 시세 조작을 방조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으며, 잭XBT는 LAB의 시세 조작 관련 제보 수집에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거는 한편 비트겟, 바이낸스, 게이트 등에 내부자 이익 동결 후 투자자에게 재분배, 상장폐지 등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