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월가, 암호화폐에 위협감 느껴... 기업 저평가 상태"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아직도 많은 사람이 우리 회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비록 코인베이스 주가가 지난 1년 동안 36% 하락했지만) 우리가 지금보다 더 강력한 위치에 있었던 적은 없다"고 자신의 X를 통해 말했다. 그는 "일부가 암호화폐와 코인베이스에 대해 오해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규제 명확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 금융 기관의 약 50%가 암호화폐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절반은 뒤처지고 있고 여전히 저항하고 있다. 나는 이들 중 일부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경력을 쌓았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회의적이라고 생각한다. 암호화폐가 위협적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택시회사에 가서 우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않는다.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이 모두 그러하다. 우버, 에어비엔비,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을 생각해보라. 암호화폐는 월스트리트를 직접적으로 뒤흔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인베이스는 지난 3년 간 놀라운 실적을 거뒀고 수익원을 다각화했다. 규제 명확성이 강화됐고 점점 더 많은 금융기관, 정부, 개인투자자가 해당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현실로 만들고 이를 활용하기에 코인베이스 보다 적합한 기업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는 여전히 저평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