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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스파이낸스, 내년 로드맵 발표...엑스체인 V2 및 $1,500만 인센티브 출시

크로스체인 대출 프로토콜 포크스 파이낸스(Folks Finance)가 자체 토큰 FOLKS의 안정적인 가치 우상향을 바탕으로 2026년 성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에는 △엑스체인(xChain) V2 출시 및 1,500만 달러 규모 인센티브 도입 △규제 준수 모바일 앱 얼리 액세스 버전 출시 △포인트 프로그램 시즌2 △EVM 체인 호환 LST 개발 등이 포함됐다. 엑스체인 V2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EVM 및 비 EVM 생태계를 지원하고 효율성, 컴포저빌리티, 디파이 최초 크로스체인 볼트 기반 대출 등을 탑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포크스파이낸스는 통합 TVL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100만 FOLKS(약 1,500만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또 내년 가상자산 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보유한 포크스 모바일(Folks Mobile)과의 협업에 기반한 모바일 앱이 출시된다. 얼리 액세스 버전의 대기자 명단에는 현재 약 3만 명 이상이 등록을 마쳤다. 나아가 자체 포인트 프로그램인 포크스 포인트(Folks Points) 시즌2에서는 이자 상환, 스왑, 플래시 론 등도 포인트 적립 대상에 포함됐다.

아베, V4서 청산 방식 업데이트…’필요한 만큼만’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가 V4 업그레이드에 새로운 청산 메커니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고정 비율에 맞춰 청산됐지만, 이번 버전에서는 차입자의 건전성(Health Factor)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필요한 만큼만 청산할 수 있다. 포지션 리스크에 따라 청산 보상이 커지는 가변 보너스 방식도 도입된다. 또한 소액으로 남는 부채나 담보(dust)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자본 효율성과 가스 비용을 낮췄다.

미 하원, ‘퇴직연금에 암호화폐 허용해야’ SEC 압박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가 401(k) 퇴직연금 플랜에 암호화폐를 포함하도록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압박하고 있다고 크립토폴리탄이 전했다. 해당 위원회 위원들은 SEC 위원장 폴 앳킨스에게 공식 서한을 보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다른 대체자산과 동등한 위치에서 취급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 미국 국민들은 은퇴자금 운용에 있어 더 다양한 투자 선택권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현행 규정은 시대에 뒤떨어지고 지나치게 제한적이어서 새로운 자산군에 접근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월 행정명령을 통해 401(k) 플랜이 암호화폐, 부동산, 사모펀드 등 대체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SEC가 정책 실현을 위해 서둘러 움직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BNB 시총 4위 탈환…XRP 재추월

BNB 시가총액이 XRP 시총을 추월해 전체 암호화폐 중 4위를 기록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BNB 시총은 1229억 달러, XRP는 1227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ETH 현물 ETF 4거래일 만에 순유출

11일(현지시간) 미국 ETH 현물 ETF에 총 4,238만 달러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전했다. 4거래일 만에 순유출이다.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3122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에서 1003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블랙록 ETHA는 자금 순유출이 나타나지 않았고 21쉐어스 CETH에서는 208만 달러 순유입이 기록됐다.

BTC 현물 ETF 순유출 전환...블랙록 견인 역부족

11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서 7835만 달러(1154억원)가 순유출됐다고 트레이더T가 전했다. 2거래일 연속 순유입 끝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블랙록 IBIT에 7570만 달러가 순유입됐지만 피델리티 FBTC(-1.03억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1638만 달러), 반에크 HODL(-1938만 달러) 등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222,692,703 USDT 이체... 익명 → OKX

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OKX 주소로 222,692,703 USDT가 이체됐다. 2.2억 달러 규모다.

222,692,703 USDT 이체... OKX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OKX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222,692,703 USDT가 이체됐다. 2.2억 달러 규모다.

프랑스, 860만원 이상 개인 보유 암호화폐 신고 의무화 논의

프랑스 정부가 5000 유로(약 860만원) 이상 가치의 셀프 커스터디 중인 암호화폐를 당국에 의무 신고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의 법안(1649AC)을 논의하고 있다고 비트코인뉴스가 전했다. 렛저, 메타마스크 등 개인 월렛에 보관된 암호화폐도 포함된다. 이는 프랑스 감사원(Cour des Comptes)과 공공재정위원회(CPO)의 권고를 바탕으로 한 개정안으로, 아직 의회 표결을 거치지 않아 최종 법안으로 확정되지는 않았다. 비트코인뉴스는 "해당 법안은 자유, 개인정보 침해라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1.20억, 청산 비율: 숏 71.09% ETH 청산 규모: $8895만, 청산 비율: 롱 64.81% SOL 청산 규모: $1310만, 청산 비율: 숏 61.44%

빗썸, SCR 입출금 일시 중단

빗썸이 12월 16일 12시 스크롤(SCR)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익명 개인, 비트코인 블록 단독 채굴...3.1 BTC 보상

비트코인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멤풀 데이터에 따르면 한 채굴자가 12월 12일 5시 22분 경(한국시간) 블록 높이 927,474에서 비트코인 단독 블록 채굴에 성공해 3.1 BTC를 받았다. 약 28만 달러 상당이다.

비트와이즈 "MSCI 지수서 암호화폐 비축 기업 편출은 차별"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가 암호화폐 비축 기업(DAT)을 MSCI 지수에서 편출하려는 움직임은 차별 행위라고 비판했다. 비트와이즈는 성명을 통해 "지수의 목적은 시장을 반영하는 것이지, 특정 비즈니스 모델의 장단점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MSCI의 스트래티지(MSTR) 지수 편출 가능성 언급은 지수의 객관성·적격성 기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여기게 만든다. 비트와이즈는 스트래티지를 비롯한 DAT들이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 MSCI가 DAT를 지수에서 편출할 경우, 이는 암호화폐에 대한 차별일 뿐만 아니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산 클래스와 그 분야 관계자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강조했다.

유튜브, 창작자 수익 옵션에 ‘스테이블코인’ 추가

세계적인 온라인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Youtube)가 콘텐츠 크리에이터(창작자)에게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로 수익을 지급받는 옵션을 추가했다고 포춘이 단독 보도했다. 구글 측은 “스테이블코인 지급 옵션을 추가한 것은 맞으나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설명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직원 임금 지불에 페이팔을 이용하는 등 오랜 고객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이팔 측은 "우리의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유튜브는 암호화폐를 직접 다룰 필요가 없다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노란 죄수복 입은 권도형, 법정서 '모든 피해자들에 죄송'"

미국 법원으로부터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은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 공동 설립자 권도형이 법정에서 "모든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CNBC가 전했다. 권도형은 400억 달러(한화 약 59조원) 규모 피해가 발생한 소위 테라·루나 사태 주범으로 9가지 혐의로 기소됐으며, 수백명의 피해자들이 권도형의 2024년 미국 송환 및 구금 이후 편지를 보내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권도형은 노란 죄수복을 입은 채 '피해자들의 사연은 모두 가슴 아픈 것이었고, 내가 초래한 큰 피해를 다시 상기하게 했다. 피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고도 덧붙였다. 권도형의 변호인단 측은 선고 후 "권도형은 진심으로 유감을 표명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보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권도형은 앞서 혐의 일부를 인정하는 대신 형량 절반을 다른 국가에서 보낼 수 있도록 미국 검찰과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권도형은 추후 한국 등에서 나머지 형기를 보낼 수 있다.

中 앤트그룹, 토큰화 예금 국가간 이체 테스트 완료

중국 최대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의 글로벌 사업부 앤트 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이 토큰화된 예금의 국가 간 이체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은행 HSBC, 글로벌 은행간 메시징 네트워크 스위프트(SWIFT)와 협력했으며 국제 금융 메시지 표준인 ISO 20022를 사용했다.

보고서 "DAT 주춤할 때 채굴업체 BTC 싸게 매집”

디지털자산 비축 기업(DAT)들의 자산 매집이 주춤하는 가운데 채굴업체들이 시장가보다 낮은 가격에 BTC를 매집하는 이점을 누린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트레저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DAT 기업은 올 4분기에 4만 BTC를 매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 3분기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반면 채굴업체는 공개시장에서의 BTC 보유 물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시장가보다 낮은 가격에도 BTC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DAT 기업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 아울러 DAT 기업은 최근 매입한 물량을 소화하고 리스크를 평가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BTC가 4월 이후 처음으로 9만 달러를 하회하면서 이같은 현상이 처음 나타났다. 현재 BTC를 매입한 100개 기업 중 약 3분의 2가 미실현 손실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월드코인, 자체 앱에 암호화폐 이체·채팅 기능 추가

월드코인(WLD)이 암호화폐 이체 기능과 암호화 채팅 기능을 자체 앱에 업데이트했다고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암호화폐 이체 기능의 경우 가상 계좌를 지원해 급여를 수령하거나 현금을 입·출금할 수 있다. 또 암호화 채팅 기능 월드 챗(World Chat)은 이용자의 월드코인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이 포함됐다. 월드코인 측은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 간 상호작용 확대를 위한 것이며, 향후에는 홍채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 인증 장벽을 낮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토리·아이겐클라우드, ‘검증 가능 AI 인프라’ 공동 구축

인공지능(AI) IP 프로토콜 스토리 프로토콜(Story Protocol)과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인프라 아이겐클라우드(EigenCloud)가 ‘검증 가능한 AI(Verifiable AI)’ 인프라를 공동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인프라는 데이터·모델 출처와 연산 과정을 온체인에서 증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는 온체인 IP 등록·라이선싱을, 아이겐클라우드는 검증 가능한 컴퓨트와 정산을 담당한다. AI 에이전트가 온체인에서 데이터·모델을 라이선스하고 사용량에 따라 자동으로 로열티를 주고받는 ‘크립토×AI 경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수이 재단 매니징 디렉터 “이더리움이 마차라면 수이는 자동차"

크리스티안 톰슨(Christian Thompson) 수이(SUI) 재단 매니징 디렉터가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이 마차(馬車)라면 수이는 자동차"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이는 이더리움 등 다른 체인과 비교하며 자신을 정의하던 시기를 훨씬 넘어섰다"면서 "최상위 L1 블록체인 반열에 확실히 자리잡았다. 빠르고 효율적인 블록체인을 만들기 위해 L1으로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수이는 처음부터 확장성과 상호운용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기관이 블록체인을 채택하기 위해선 수이같은 고성능 L1의 존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