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ICO 참여 고래, 어제부터 $2207만 ETH 매집
이더리움(ETH) ICO에 참여했던 익명 고래 주소가 어제부터 물량을 매수, 평단가 3016 달러에 7318.56 ETH(2207만 달러)를 매집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전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8월 9일 평단가 4317 달러에 1만2575 ETH를 매도한 바 있다. 현재 보유량은 1만529 ET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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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ICO에 참여했던 익명 고래 주소가 어제부터 물량을 매수, 평단가 3016 달러에 7318.56 ETH(2207만 달러)를 매집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전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8월 9일 평단가 4317 달러에 1만2575 ETH를 매도한 바 있다. 현재 보유량은 1만529 ETH다.
테더가 5억 달러 규모 우루과이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현지 매체 엘옵세르바도르(elobservador)가 보도했다. 높은 에너지 비용과 경쟁력 있는 요금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은 점이 사업 중단 원인으로 지목됐다. 테더는 지난 2023년 11월 5억 달러를 투자해 우루과이 암호화폐 채굴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9월 운영 중단설을 한 차례 일축한 바 있다.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대주주가 국내외에서 범죄전력이 있을 경우 금융당국이 신고를 불수리할 수 있다는 내용의 법안이 11월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심사된다고 디지털애셋이 보도했다. 주요 내용은 가상자산사업자의 최대주주와 주요주주를 대주주로 규정, 사업자 신고시 대주주 관련 사항도 신고하게 하는 것이다. 내용 중 신고요건 중 법률 위반 범죄전력 유무요건의 적용대상을 가상자산사업자의 대주주로 확대하는 게 눈에 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기존 사업자들도 대주주 적격성을 고려한 재심사를 받는 등 향후 심사가 더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테크M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의 나스닥 상장 및 네이버 합병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중복 상장에 대한 논란과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경우, 네이버 자회사지만 더 큰 기업과 합병한 형태다.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법인, 그리고 네이버와의 합병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비트멕스 공동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추정 주소가 평단가 0.281 달러에 87만3671 ENA(24.5만 달러)를 매수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그는 2주 전 502만 ENA(138만 달러)를 0.275 달러에 매도한 바 있다.
이더리움의 적정 가격을 의미하는 공정 가치(fair value)가 4747 달러로 현재 가격이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hashed)의 김서준 대표는 "이더리움 내재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스테이킹 수익률을 기반으로 한 현금흐름 할인법(DCF), 25배 주가수익비율(P/E), 총 락업 예치금(TVL) 배수, 스테이킹 희소성, 시총 대비 TVL 공정 가치, 레이어2 생태계 가치 평가 등 8가지 모델을 통합한 대시보드를 제작했다. 이 모델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공정 가치는 4747 달러로, 현재 약 57%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코인원이 11월 27일 13시 모나드(MON)를 원화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지난 7월, 8월, 10월에 이어 4연속 동결이다.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가 인공지능(AI), 웹3 관련 생태계 육성을 위해 5년간 10조원을 투자한다고 전자신문이 전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기반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AI, 웹3 관련 생태계 육성을 위해 5년간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펌프닷펀(PUMP) 팀 주소가 8시간 전 크라켄에 7500만 USDC를 추가 입금했으며, 이는 사실상 현금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엠버CN이 분석했다. 지난 24일 입금된 4억 USDC까지 합하면 약 4억8000만 달러 상당이 현금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엠버CN은 "펌프닷펀 팀은 해당 입금 건이 현금화와는 관련없다고 해명했지만, 오늘 크라켄에 7500만 USDC가 입금된 직후 이 중 6926만 USDC가 서클로 이체됐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날과 같은 25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 추정 주소가 1163 BTC(1.05억 달러)를 신규 주소로 이체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위성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페이스컴퓨터(SpaceComputer)가 시드 라운드에서 1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디파이언트(The Defiant)가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메이븐11(Maven11)과 래티스(Lattice)가 공동 주도했으며, 아비트럼 재단(Arbitrum Foundation), 오프체인랩스(Offchain Labs), 해시키(Hashkey) 등이 참여했다. 자금은 위성에 탑재될 연산 하드웨어 구축 및 위성 발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거래소연맹(WFE)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암호화폐 기업들이 규제 없이 토큰화된 주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계획은 투자자 이익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담은 서한을 발송했다. 앞서 SEC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브로커-딜러로 등록하지 않아도 토큰화 주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면제하는 조항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WFE는 "SEC의 혁신 면제 조항은 시장 위험을 초래하고 투자자 보호를 약화시킬 수 있으며, 규제 원칙을 우회하려는 기업에 면제하는 조치는 피해야 한다. 기존 증권거래소와 암호화폐 플랫폼이 같은 규제 하에 공정하게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7포인트 오른 22를 기록했다.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업비트가 디지털자산 입출금 서비스를 오늘 8시55분부터 점검한다고 공지했다. 점검 시간 동안 디지털자산 입출금이 일시 중단된다.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메타데이터 프라이버시와 탈중앙화 메시징 기술 발전을 위해 세션(Session)과 심플엑스(SimpleX)에 각각 128 ETH를 기부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그는 “권한 없는 계정 생성과 메타데이터 보호가 다음 핵심 과제”라며 두 프로젝트의 사용과 참여를 독려했다.
최근 2년간 BTC 가격과 테더(USDT) 거래소 순유입 흐름 간 강한 역상관 관계가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를 인용해 전했다. 글래스노드는 "2023년 12월 이후 USDT가 거래소에서 순유출될 때 BTC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했다. 투자자들이 이익실현이 가능한 시기 일반적으로 거래소에서 하루에 1억~2억 USDT가 순유출된다. 지난 10월 BTC 가격이 12.6만 달러를 기록했을 당시 30일 단순이동평균 기준 USDT 순유출 규모는 2.2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USDT 흐름이 순유입으로 전환되며 차익 실현 압력도 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BTC가 11.2만 달러를 재돌파 여부는 4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4가지 요인은 △금리·물가 불확실성 △MSCI의 암호화 기업 지수 편입 검토 및 규제 완화 흐름 △파생상품 시장 스트레스 △글로벌 유동성 개선 흐름이다. 매체는 "해당 요인들을 종합했을 때, BTC의 11.2만 달러 재돌파는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정책과 규제, 파생상품 시장 리스크 해소 등 모든 상황을 고려했을 때 내년 상반기가 반등 시점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 500: +0.69% 나스닥: +0.8% 다우: +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