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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YB USDT·USDC 마진 페어 상장

바이낸스가 오늘 20시(한국시간) YB/USDT, YB/USDC 마진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분석 "BTC, 신규 유입 고래 영향력 커져...'투기 단계 진입'"

일본 암호화폐 리서치 기관 XWIN이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BTC 온체인 보유자들의 NUPL(미실현 순손익)을 분석한 결과, 신규 유입 고래들의 영향력이 커지며 구조적 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트코인은 강세 사이클 후반으로 접어든 것으로 보이며, '투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XWIN 측은 "현재 BTC 홀더들의 NUPL은 +0.52를 기록 중이다. 이는 시장이 '낙관' 분위기에서 '환희'로 전환되는 구간이다. 현재 BTC 유통량 중 약 97%는 평단가 위에서 수익을 보고 있다. 다만 뚜렷한 조정이나 횡보를 거치지 않고서는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다. 나아가 단기 보유자들이 보유한 BTC가 실현 시가총액의 44%를 차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는 신규 고래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과거 사이클에서는 단기 보유자들의 시총 지배력 상승은 강세장의 끝단계에서 관측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ETF 유입,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증가, 기관 참여 등이 매도 압력을 흡수하며 보다 안정적인 시장 사이클로 흘러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BNB 투자 나스닥 상장사 나노랩스, 최대 $2,500만 자사주 매입 추진

중국 채굴용 반도체 제조사이자 나스닥 상장사 나노랩스 이사회가 공식 채널을 통해 향후 12개월 내 최대 2,5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재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나노랩스는 지난 6월 BNB 비축 계획을 발표한 후 현재까지 BNB, BTC 등 암호화폐를 다수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 벤처스, 인도 거래소 코인DCX에 전략적 투자

코인베이스 벤처스(Coinbase Ventures)가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DCX(CoinDCX)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코인베이스는 “인도와 중동은 향후 글로벌 암호화폐 산업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다. 1억 1500만 명 이상이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인도는 특히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코인DCX는 올해 기준 연간 매출 약 1억 4100만 달러, 총 거래량 1,650억 달러, 수탁 자산 규모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 "YB 마켓메이커, 앰버그룹 추정"

커브파이낸스(CRV) 설립자 마이클 에고로프가 출시한 탈중앙화 BTC 수익 프로토콜 일드 베이시스(YB)의 마켓 메이커가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앰버그룹으로 추정된다고 엠버CN이 전했다. 앰버그룹 주소는 3시간 전 YB 프로젝트 측으로부터 825만 YB를 수령한 뒤, 이를 복수의 중앙화 거래소(CEX)에 입금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M2캐피털, AVAX 전략 투자 나스닥 상장사에 $2100만 투자

아랍에미리트(UAE)에 본사를 둔 M2홀딩스의 투자 계열사 M2캐피털이 나스닥 상장사 AVAX원(AVAX One)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에 2,1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글로브뉴스와이어가 전했다. AVAX원은 아발란체(AVAX) 생태계 네이티브 토큰 AVAX에 전략 투자하는 최초의 나스닥 상장 AVAX 트레저리 기업으로, 이번 투자는 M2캐피털이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내 규제 친화적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M2캐피털은 이를 통해 기관 중심의 AVAX 보유 확대 및 시장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갤럭시디지털, 바이낸스에 $5,169만 규모 SOL 입금

룩온체인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이 약 1시간 전 25만 SOL(약 5,169만 달러)을 바이낸스에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SOL은 포워드 인더스트리가 코인베이스를 통해 갤럭시디지털에게 매도 혹은 이체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량이다. 이와 관련 룩온체인은 "포워르 인더스트리가 SOL을 매입한지 1개월 만에 물량을 처분하려는 것인지 궁금"고 덧붙였다.

바이비트, ZBT 상장 예정

바이비트가 ZBT 현물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TD코웬 "온체인 자산 규모, 2030년 $100조 돌파 전망"

미국 투자은행 TD코웬이 "글로벌 온체인 자산 규모는 현재 약 4조 6,000억 달러 규모로 집계되고 있지만, 5년 내 100조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TD코웬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정치, 규제 측면의 추진력이 기대치를 넘어서고 있다. 주요 금융 기관들 역시 블록체인 상의 자산 이동을 위한 공통 프로토콜로 모여들고 있다. 대형 기관들이 공통된 표준을 채택한다면, 온체인 자산은 이제 시범 단계에서 대규모 생산 단계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 토큰화의 물결은 더이상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추세"라고 강조했다.

아덴, 총상금 7억 원 규모 글로벌 트레이딩 대회 개최

벅스코인(BGSC) 재단이 운영하는 탈중앙화 거래소 아덴(ADEN)이 총 상금 50만 달러(약 7억 원) 규모 글로벌 트레이딩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10월 15일 18시부터 11월 1일 0시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거래량(Volume)과 PNL(수익률) 두 부문으로 구성되며, 각각 25만 달러의 상금이 할당됐다. 1위는 25,000달러, 2위는 15,000달러, 3위는 1만 달러를 받게 되며 순위에 따라 250위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참가자는 아덴 플랫폼에서 직접 나스닥(NASDAQ) 및 S&P 지수 추종 파생상품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아덴 측은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트레이더에게 공정한 경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17일간의 거래 챌린지를 통해 탈중앙 파생상품 시장의 잠재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와이즈 CIO “최근 급락, 구조적 변화 아닌 일시적 현상”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수입품 관세 발언으로 촉발된 암호화폐 시장 급락(플래시 크래시)에 대해 “구조적 변화가 아닌 일시적 조정”이라고 진단했다. 호건은 “이번 급락은 과도한 레버리지 청산에 의해 발생했다. 대형 기관의 파산이나 기술적 결함은 없었고, 투자자들의 공포 반응도 제한적이었다. 디파이 프로토콜인 유니스왑(UNI) 하이퍼리퀴드(HYPE), 아베(AAVE)는 정상 작동했으며, 일부 중앙화 거래소만 일시적 문제를 겪었다. 이번 급락은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성장 축인 규제 환경 개선, 기관 참여 확대, 전통 금융시장과의 경쟁 구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단기 조정 이후 중장기 상승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ETH, 시장 유동성 회복 시 $5,200도 가능"

시장 내 유동성이 회복된다면 이더리움(ETH) 가격은 5,200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MEXC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숀 영이 전망했다. DL뉴스에 따르면, 영은 최근 이더리움 재단이 추진 중인 프라이버시 강화 이니셔티브를 강세 촉매제로 꼽으며 "개인정보 보호, 탈중앙화 신원 인증, 데이터 소유권 등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고, 이더리움의 로드맵은 블록체인이 나아갈 차세대 트렌드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또 P2P 플랫폼 노원스(NoOnes)의 최고경영자(CEO) 레이 유세프는 "기술적 관점에서 ETH가 4,500 달러선을 회복할 수만 있다면, 4분기 5,000~5,200 달러까지 오를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부연했다.

자오창펑 "프로젝트만 탄탄하다면 거래소가 알아서 모셔간다"

프로젝트가 탄탄하다면 거래소들이 경쟁적으로 해당 코인을 상장하려 할 것이라고 자오창펑 바이낸스 공동설립자 겸 전 CEO가 말했다. 그는 자신의 X에서 "거래소 상장 시 제공하는 에어드롭이나 사용자에게 지불되는 비용이 아까운 프로젝트라면, 쓰지 않으면 된다. 프로젝트가 우수하면 거래소들은 모셔가려고 애를 쓸 것이다. 만약 거래소에 상장을 애원해야 한다면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탈중앙화된 세상에서 기업들은 자유롭게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할 수 있으며, 이를 강요하는 사람도 없다. 경쟁사를 신경쓰기 보다는 사용자를 잘 대하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이 보유한 코인의 거래소 상장이 부진하다면, 거래소가 아닌 프로젝트 측에 불만을 제기해야 한다. 나아가 팬케이크스왑(CAKE) 같은 탈중앙화 거래소는 상장 수수료도 없고 거래량도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ZBT 무기한 선물 상장

바이낸스가 오는 17일 20시 30분(한국시간) ZBT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아울러 바이낸스 알파에도 RECALL이 추가된다.

메가이더, 소나 플랫폼서 퍼블릭 ICO 진행 예정

EVM 호환 블록체인 프로젝트 메가이더(MegaETH)가 ICO(토큰공개) 플랫폼 소나(Sonar)에서 퍼블릭 ICO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Aggr News가 전했다. 소나는 코비(Cobie)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조던 피시가 설립한 엔젤 투자 플랫폼 에코(Echo) 산하 플랫폼으로, 앞서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 플라즈마의 ICO를 진행한 바 있다.

X서 'FBI가 바이낸스 도메인 압수할 것' 루머 확산

15일 X(구 트위터)에서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도메인을 압수하고, 모든 자금을 동결시킬 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해당 루머의 발원지는 약 7.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X 계정 'CryptoCurb'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주말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선물 강제 청산이 일어났다. 1,000억 달러를 상회하는 규모로 추산된다. 이같은 연쇄 청산은 바이낸스의 내부 가격 오라클 결함으로 USDe, BnSOL, wBETH 등 페깅 자산들의 디페깅이 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펀드와 고래들이 바이낸스의 내부 시스템 통제 실패로 수백만 달러를 잃기도했다. 이로 인해 FBI가 바이낸스의 도메인을 압수하고, 모든 자금이 동결될 수 있다. 연방 청문회 등을 통해 의혹히 해소되기 전까지 바이낸스에서 출금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10년간 업계에 몸담다온 사람으로서 이러한 사건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당장 바이낸스에서 자산을 빼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최근 7일간 바이낸스에서 217.5억 달러가 순출금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같은 '소설'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바이낸스 역시 최근 급락 및 강제청산 관련 4억 달러 규모의 보상안을 발표한 바 있다.

코인원, SLN 상폐

코인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4일 15시 스마트 레이어(SLN)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BTC 채굴풀 루비안 관련 주소, $11억 BTC 신규 주소로 이체

지난 3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채굴 풀 루비안(LuBian) 관련 주소가 1시간 전 9757 BTC를 신규 주소로 이체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약 11억 달러 상당이다. 앞서 룩온체인은 미국 정부가 지난 2020년 루비안 해킹으로 탈취된 127,271 BTC(약 141억 달러)의 몰수를 추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BTC $113,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13,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13,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막 스트래티지, 665억원 조달...BTC·금 매수

영국 상장사 하막 스트래티지(Hamak Strategy)가 전환사채 및 신주 발행을 통해 총 3500만 파운드(665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조달한 자금은 BTC, 금 매수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