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빠르고 정확한
24시간 크립토 뉴스
코인니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X를 통해 “토네이도캐시 창립자 로만 스톰이 더 많은 자유와 더 적은 데이터 유출을 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 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도어 없는 메시징 프라이버시는 이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고, 많은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도 시그널(Signal)과 같은 툴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중앙화 데이터베이스가 수시로 해킹 당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극도의 프라이버시 보호 대책은 강력한 보안의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중앙은행 연구팀이 사용자 익명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기술을 개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해당 기술은 오픈CBDC 2피시(OpenCBDC 2PC)로, 사용자가 디지털 자금을 직접 보유할 수 있도록 해 프라이버시, 거래 속도, 탈중앙화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은행이나 결제 처리업체와 개인정보를 공유하지 않고도 자금을 보관하고 결제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중앙은행도 특정 거래 내역이나 개인 신원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 회장이자 전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위원인 로렌조 비니 스마기가 파이낸셜 타임즈 기고문을 통해 "유럽은 두려움을 떨쳐내고 스테이블코인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럽은 디지털 금융 생태계에서 소외될 위험에 직면해 있다. 현재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의 99%는 미국 달러화를 기반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유로화는 이 신흥 시장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암호화폐 프레임워크 미카(MiCA)를 마련했지만, 유럽 특유의 위험 회피 성향이 혁신을 막고 있다. 유럽의 여러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여전히 리스크로 간주하고 투자 동인이 부족한 자산으로만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에 최대 162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일본 패션 유통업체 맥하우스(Mac House)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도 진출한다고 코인데스크 재팬이 전했다. 맥하우스는 암호화폐 채굴 기업 제로 필드와 협력하고 향후 NFT 사업 등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소재 NFT 거래 플랫폼 모민트(Momint)가 경영 어려움을 이유로 결국 문을 닫았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모민트는 지난 2021년 설립됐으며 고가의 NFT를 취급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유동성 부족과 당국의 규제, 사용자 유입 감소 등으로 경영에 부침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14년 휴면 고래가 8분 전 익명 주소로 1만 BTC를 이체했다고 웨일얼럿이 전했다. 오늘만 8번째 이체다. 커뮤니티에선 한 익명 채굴자가 이러한 대규모 물량 이동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4년 휴면 고래가 8분 전 익명 주소로 1만 BTC를 이체했다고 웨일얼럿이 전했다. 오늘만 7번째 이체다. 커뮤니티에선 한 익명 채굴자가 이러한 대규모 물량 이동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TC 선물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시장이 여름 시즌 침체기를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블록은 "지난 6월 중앙화거래소의 BTC 선물 거래량은 1.55조 달러로 올해 월평균(1.93조 달러)보다 20%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에도 BTC 선물 거래량이 전월 대비 15.7% 감소했고 6~9월 월평균 거래량은 1~5월 대비 10% 적었다. 2023년에도 7~9월 BTC 선물 거래량이 1~6월에 비해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BTC 시장에 '여름 비수기' 조짐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늘 14년 휴면 고래 주소가 BTC를 대규모 이동시킨 것과 관련, 코인베이스 제품 전략 및 비즈니스 운영 부문 이사인 코너 그로건이 "이는 한 익명 채굴자가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채굴자는 2011년 한 지갑에만 20만 BTC를 보유한 적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5분 전 또 다른 14년 휴면 주소가 1만 BTC를 익명 주소로 이체했다. 오늘만 6번째 이체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스트래티지에 이어 테슬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식도 토큰화한다고 크라우드펀드인사이더가 전했다. 코인베이스, 마라홀딩스, 서클 등 암호화폐 관련 기업 주식도 토큰화한다. 이들 토큰은 유럽연합(EU) 투자자에게 제공된다. 앞서 제미니는 스트래티지 토큰화 주식을 시작으로 다른 기업 및 ETF를 대상으로 한 토큰화 주식을 추가 출시할 방침이라고 전한 바 있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8,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7,999.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4년 휴면 상태였던 주소가 13분 전 1만 BTC를 익명 주소로 이체했다고 웨일얼럿이 전했다. 14년 휴면 주소가 1만 BTC를 이체한 건 오늘만 5번째다.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WLFI 토큰 거래가 가능해졌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앞서 WLFI는 WLFI 토큰을 양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상정한 바 있다. 그동안 WLFI는 거래가 불가능했으며 WLFI 생태계 내 거버넌스 수단으로만 기능했다.
14년 휴면 상태였던 주소가 10분 전 1만 BTC를 익명 주소로 이체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앞서 또 다른 14년 휴면 주소 3개가 오늘 각각 1만 BTC씩 익명 주소로 이체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룩온체인은 "최소 8만 BTC를 보유한 고래가 14년 만에 깨어났다. 이 고래는 8개 월렛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중 4개에서 오늘 총 4만 BTC가 익명 월렛으로 이체됐다"고 전했다.
온도파이낸스(ONDO)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를 받는 브로커 오아시스 프로(Oasis Pro)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토큰화 주식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앞서 온도파이낸스는 판테라캐피털과 함께 공동 이니셔티브인 온도카탈리스트를 통해 실물자산 토큰화(RWA) 프로젝트에 2.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 국영 방산업체 로스텍이 루블화 스테이블코인 RUBx와 결제 허브 RT-페이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TASS)가 전했다. RUBx는 트론(TRX)에서 발행돼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의 감사를 받을 예정이다. RT-페이는 러시아 은행 시스템에 직접 연결돼 은행 영업시간 이후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튀르키예 자본시장위원회가 팬케이크스왑 접속을 차단했다고 튀르키예 투데이가 전했다. 무허가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튀르키예에서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제재한 첫 사례다. 이 외에 암호화폐 가격 비교 플랫폼 크립토레이더도 차단됐다. 전문가들은 규제 당국이 유니스왑, 레이디움 등 다른 DEX도 차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85억달러 상당이 순유입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아르테미스 터미널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지난해 74억달러가 순유출됐던 것과 대비된다. 반면 지난해 38억달러가 순유입된 베이스에서는 올해 43억달러 상당이 빠져나갔다.
바이낸스 월렛이 7월 8일 17시(한국시간)부터 2시간 동안 BOOM 사전 TGE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참여하기 위해선 바이낸스 알파 포인트가 필요하다.
바이낸스가 기관 대상 담보 대출을 지원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자격 요건을 갖춘 기관은 BTC, ETH, BNB 등을 담보로 100만~1000만달러 상당 USDT나 USDC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대 4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