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스테이블코인 체계 마련, 확정된 바 없다"
금융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과 스테이블코인 규율 체계 마련을 연내 추진한다는 보도에 "확정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고 한경닷컴이 전했다. 앞서 금융위는 국정기획위에 새 정부 가상자산 공약 이행 계획을 보고하며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과 스테이블코인 규율 체계 정비를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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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과 스테이블코인 규율 체계 마련을 연내 추진한다는 보도에 "확정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고 한경닷컴이 전했다. 앞서 금융위는 국정기획위에 새 정부 가상자산 공약 이행 계획을 보고하며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과 스테이블코인 규율 체계 정비를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중앙화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에서 지난달 승률 100%를 기록한 익명 고래(0xb8b9로 시작)가 현재 BTC, ETH, SOL, LINK에 롱 포지션을 보유하며 200만 달러 이상 손실 중이라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적용한 레버리지 비율은 10배~40배다. 룩온체인은 "해당 주소는 지난달 29건 롱 트레이딩을 진행했으며 230만 달러 상당 수익을 낸 바 있다"고 부연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규제 불확실성은 이제 더 이상 장애물이 아니라고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 CEO 헌터 호슬리가 평가했다.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아직 시장에 온전한 효과가 반영되진 않았지만,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은 투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이제 비트코인 성장에 남은 장애물은 ‘무관심’과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보는 시각’ 두 가지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투자자의 무관심이라는 장벽에 놓여 있다. 기관 투자자와 자산 운용자 다수는 일정이 촘촘하고, 매일 다양한 투자 제안을 받는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어렵고 낯선 자산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굳이 주목해야 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 아울러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는 애초에 금에 투자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금이 가장 인기 없는 자산 중 하나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와 같은 비트코인-금 연계 인식은 신규 자금 유입에 장애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ETH 청산 규모: $1659만, 청산 비율: 롱 53.16% BTC 청산 규모: $975만, 청산 비율: 롱 52.85% SOL 청산 규모: $438만, 청산 비율: 롱 57.79%
글로벌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포필러스가 최근 발표한 '스파크: 온체인 자본의 오케스트레이터' 보고서를 통해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프로토콜로서 스파크(SPK)의 전략은 스카이로부터의 저비용 자금 조달과 정교한 자금 운용 등을 통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구조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고서는 “스파크는 전통 은행의 비효율과 기존 디파이 머니마켓의 확장성 문제를 극복하고, 고도화된 온체인 수익 엔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를 위해 스파크 유동성 레이어(SLL)를 통한 자동화된 자산 운용을 실행하며, 스파크렌드를 통해 저비용·고유동성 대출 마켓을 지원한다. 즉 은행은 아니지만 디파이에 최적화된 방식의 자산 운용 시스템을 제시하고 있다. 자본 시장의 온체인 전환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스파크가 온체인 자본의 허브로 정착할 수 있을지 지켜볼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투자펀드 아르카(Arca)가 최근 6일 동안 바이낸스에서 218만 PENDLE(831만 달러)를 출금(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엠버CN이 전했다. 아르카는 지난 1년 동안 PENDLE 투자로 약 96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로 취급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1년 만기 3%, 5년 만기 3.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립토퀀트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5월 들어 BTC 현물 ETF 순유입 규모는 4월 대비 60% 이상 감소했으며, 고래 투자자의 매집량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단기 보유자가 5월 말 이후 약 80만 BTC를 매도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수요 모멘텀(Demand Momentum)’ 지표는 -200만 BTC를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와 같은 수요 위축이 지속될 경우 BTC는 단기적으로 92,000달러, 최악의 경우 81,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날과 동일한 22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미국 애리조나주 상원이 비트코인 비축을 위한 법안(HB 2324)을 찬성 16표·반대 14표로 통과시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에 따라 해당 법안은 하원으로 송부됐다. HB 2324는 애리조나주가 범죄 몰수를 통해 압수한 암호화폐를 활용해 준비금을 구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6월 20일 17시 35.6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1.01,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105,000 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5.6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69, 맥스페인 가격은 2,600 달러다.
6월 20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0.22% 내린 $104,658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TOP100 코인 중 24시간 상승률 TOP3는 IP(+10.61%) OKB(+9.13%) RAY(+8.92%)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3 포인트 내린 54를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악화되며 탐욕 단계에서 중립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정보당국 고위 관계자들은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암살당하거나 포르도 핵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이란이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렌조(REZ)가 디파이 볼트 인프라 제공업체 콘크리트(Concret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기관 투자자를 위한 리스테이킹 볼트를 제공한다고 PR뉴스와이어가 전했다.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 트레이더들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가 정식 법안이 될 확률을 89%로 전망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앞서 해당 법안은 상원 최종 표결을 통과했으며, 하원 표결 절차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앞두고 있다. 지니어스법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의 라이선스 취득, 100% 준비금 확보, 시총 $500억 이상 발행자 연 1회 감사 의무, 해외 발행자에 대한 규제 등을 부여하는 법안으로,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기준점이 될 수 있어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앱스트랙트 체인의 공식 X가 해킹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커뮤니티가 전했다. 현재 해당 계정에는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ABS 밈코인을 출시했다는 내용의 게시물과 컨트랙트 주소가 게시돼 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XBTO가 아랍뱅크 스위스지부와 협력, 은행 고객에게 BTC 수익 상품을 제공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해당 상품은 BTC 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시장 하락 시에는 BTC를 매수하는 전략을 채택한다. 버뮤다 규제를 받으며, 연간 약 5% 수익률이 예상된다.
고래들이 BTC를 매집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샌티멘트는 "지난 10일 동안 10 BTC 이상 보유한 지갑이 231개 증가한 반면, 0.001 BTC~10 BTC를 보유한 지갑은 같은 기간 37,465개 감소했다. 고래들이 BTC를 매집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신뢰를 잃고 이탈하는 패턴은 강세 모멘텀 회복의 신호"라고 분석했다.
단기 보유자의 손절로 BTC 가격이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18일(현지시간)까지 단기 보유자들이 16,700 BTC를 손절했으며 같은 기간 BTC 가격은 106,500 달러에서 103,500 달러로 하락했다. 단기 보유자들이 물량을 던질 수록 매도 압력은 점차 줄어들며, 이에 따라 가격 하한선이 드러날 수 있다. 현재 단기 보유자 온체인 매수 단가는 9.4만~9.7만 달러로, BTC는 해당 가격대에서 국지적인 바닥을 형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