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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여전히 암호화폐 핵심 자산"

그레이스케일이 "이더리움(ETH)은 여전히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자산으로 자리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자산, 개발자 활동 측면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상당한 수수료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중이다. 향후 네트워크 확장에 성공할 경우, 연간 거래 수익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X를 통해 밝혔다.

분석 "BTC 변동성 완화...포트폴리오 핵심 자산 부상"

과거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외면받았던 비트코인이 최근 변동성 완화 흐름을 보이며 포트폴리오 핵심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CNBC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 운용사 코튜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 설립자 필립 라퐁은 "2025년 들어 비트코인은 약 13% 상승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변동성이 줄어드는 추세다. 과거 극심한 가격 변동은 비트코인 투자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지만 현재 시장 대비 변동성이 낮아지면서 진입 장벽도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순자산 500조 달러 중 비트코인은 2조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암호화폐가 점차 중심 자산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2024년 독일 암호화폐 관련 자금세탁 보고 건수 증가

지난해 독일에서 암호화폐와 관련된 자금세탁 의심 보고(SAR)가 전년 대비 8.2% 증가한 8,711건을 기록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독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 보고 건수 중 6,000건 이상이 거래소, 믹싱 서비스, 도박 사이트 입출금 거래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BTC 채굴 난이도 0.45% 하락

클로버풀(Cloverpool, 구 비티씨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한국시간 기준 6월 14일 10시 46분 44초경 종전 수치 대비 0.45% 하락한 126.41T를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최근 7일간 평균 해시레이트는 931.92 EH/s다.

에코프로토콜, $2.6억 해킹 피해

무브(MOVE) 기반 BTCFi 에코 프로토콜이 암호화폐 플랫폼 비스퀘어드(Bsquared)에서 보관 중이던 2,515.648579 uBTC(2.66억 달러)가 해킹으로 탈취됐다고 밝혔다. 에코 프로토콜은 X를 통해 "비스퀘어드의 금고 담보율은 20% 수준이며, 시스템 보안을 위해 미국 동부시간 기준 자정부터 출금이 전면 중단된다. 비스퀘어드 측은 보안 전문가 및 회계 감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으며, 해킹 자산 회수에 기여할 수 있는 제보자를 위한 바운티 프로그램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주 ETH 현물 ETF에 7,220억원 순유입

이번주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총 5.28억 달러(약 7,220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파사이드 인베스터가 집계했다. 9일부터 12일(이하 현지시간)까지는 순유입세를 이어갔지만 13일에는 소액 순유출이 나타났다. 현재 ETH 현물 ETF에 순유입된 총 자금 규모는 38.73억 달러(약 5.3조원) 수준이다.

보안업체 "콜드월렛서 $650만 암호화폐 탈취...'미개봉' 상품 주의해야"

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가 "어제 한 이용자가 콜드월렛에서 65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탈취당했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해당 콜드월렛은 'Douyin'이라는 중국 업체를 통해 구매된 것으로, 생성 당시 프라이빗키가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이용자는 암호화폐를 콜드월렛에 넣은 뒤 몇 시간 만에 자금을 탈취당했다. 콜드월렛은 금고가 아니며, '미개봉(Factory sealed)'이라 적힌 콜드월렛, 혹은 원래 가격보다 저렴한 콜드월렛은 99% 이상이 변조됐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분석 "BTC, 이스라엘-이란 전쟁 불구 안정적"

비트코인이 이스라엘-이란 전쟁에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분석했다. 매체는 "이번주 BTC는 11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시작했지만, 수요일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소식과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상치 하회 등 긍정적인 소식에도 10.7만 달러를 다시 하회했다. 목요일에는 10.8만 달러를 회복했음에도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10.3만 달러를 하회하기도 했다. 이후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감행했지만 BTC는 10.5만 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알트코인도 14일 기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HYPE는 약 8% 상승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BTC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시장이 이슈에 다소 둔감해졌거나, 단기적 충격을 빠르게 흡수하는 회복 탄력성을 보인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신규 매수세 없이 현재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은 잠재적인 하방 리스크도 내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BTC $105,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5,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4,986.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 알파 DEGEN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DEGEN을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 대상 토큰은 초기 프로젝트 중 커뮤니티,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추후 상장이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

이란 "이스라엘 공격 강화할 것...미군 기지 며칠 내 파괴"

이란 당국 관계자가 현지 미디어 파스 뉴스(Fars News)에 "대(對) 이스라엘 공격을 강화할 것이며, 이스라엘 공격의 공동 책임을 갖고 있는 미국에 광범위하고 결정적인 대응을 할 것이다. 앞으로 며칠 안에 미군 기지가 파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미국과 대화 무의미"…트럼프 핵협상 지속 의향에 입장

이란이 핵 위기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미국과의 대화가 무의미해졌다고 언급했다고 연합뉴스가 로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에스마일 바가이는 "(미국은) 협상을 주장하면서 동시에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 영토를 공격하도록 역할을 분담했다. 이스라엘의 공격은 미국의 승인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미국과 이란은 15일 오만에서 6차 협상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이란이 대화가 무의미해졌다고 밝힘에 따라 속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고 부연했다.

신세틱스, 레이어2 지원 단계적 종료...메인넷 전환 계획

신세틱스(SNX)가 불안정한 인프라와 잦은 서비스 중단으로 모든 레이어2 지원을 단계적으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옵티미즘(OP) 등 레이어2 솔루션을 지원했지만, 인프라 불안정과 유동성 파편화 문제 등으로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LP 볼트 신규 예치는 비활성화됐으며, 오는 7월 7일부터는 레버리지 토큰 및 무기한 선물·LP 볼트 기능이 완전히 중단된다. 신세틱스는 "이번 서비스 중단은 향후 출시될 메인넷 전환 과정 중 하나이며, 향후 메인넷이 출시되면 sUSD와 sUSDe 초기 볼트와 함께 포인트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0.4% / 숏 49.6% 1. 바이낸스: 롱 51.33% / 숏 48.67% 2. 바이비트: 롱 48.34% / 숏 51.66% 3. 게이트아이오: 롱 51.85% / 숏 48.15%

BTC 현물 ETF 4,130억원 순유입...5거래일 연속

6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3억170만 달러(약 4,126억원) 순유입이 발생했다고 파사이드 인베스터가 집계했다.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 2.39억 달러, 피델리티 FBTC에 2,52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1,490만 달러, 발키리 BRRR에 6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 910만 달러, BTC에 7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아직 아크21쉐어스 ARKB의 순유출입 데이터는 미집계 상태이며,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분석 "BTC, 반등에도 미결제 약정·순매수량 감소...리테스트 가능성"

비트코인 투심 지수(Bitcoin Advanced Sentiment Index)가 중립 미만인 46%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6월 초 80%를 넘었던 것과 달리 투심이 악화되고 있다고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분석했다. 그는 "최근 BTC는 103,000 달러에서 105,000 달러까지 반등했지만 미결제 약정과 순매수량은 가격 반등을 따라오지 못했다. 이는 새로운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BTC가 상승 추세를 지속하려면 투심 지수가 60~65% 이상은 돼야 하며, 순매수량과 미결제 약정이 동시에 증가해야 한다. 이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다시 102,000~103,000 달러 구간을 리테스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5330만, 청산 비율: 숏 70.97% ETH 청산 규모: $7638만, 청산 비율: 숏 63.67% SOL 청산 규모: $812만, 청산 비율: 숏 59.76%

제임스 윈, 전날 또 청산?..."나 아니다" 부인에 전문가 "온체인은 확실"

약 1억 달러 손실을 보고 트레이딩 중단을 선언했던 하이퍼리퀴드 고래 제임스 윈이 전날 또 다시 청산된 이후 남은 자산을 쿠코인에 입금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룩온체인은 "제임스 윈은 자신이 청산되지 않았고 추적된 주소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온체인 기록은 그가 확실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새로운 제임스 윈 추정 주소는 약 21시간 전 1.152 ETH(2,910 달러 상당)와 13.7만 USDC를 제임스 윈의 쿠코인 주소에 입금했다.

美 핀테크 업체 빔·브레이드, 지역 은행에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지원

미국 핀테크 업체 빔(Beam)과 브레이드(Braid)가 파트너십을 체결, 미국 내 지역 은행 및 신용조합에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대형 금융기관에 비해 뒤처질 수 있는 소규모 은행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는 취지다. 양사는 미국 북동부, 중서부 7개 파트너 은행을 시작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관련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석 "ETH 트레이더들, 포지션 유동적 전환 중"

이더리움(ETH)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 트레이더와 달리 포지션을 유동적으로 전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샌티멘트가 분석했다. 샌티멘트는 "BTC 보유자들은 전날 가격 반등 이후 롱 포지션을 유지하며 다소간 이익을 보고 있지만, ETH 보유자들은 포지션을 유동적으로 전환하며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퍼드(FUD, 두려움과 불확실성·의심) 양상을 둘 다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청산은 펀딩 비율이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급격하게 움직일 때 발생한다. 최적의 진입 시점은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일 때이며, 최적의 청산(포지션 정리) 시점은 시장 전반이 과도한 강세에 베팅할 때"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