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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SIGN) 기반 토큰 배포 플랫폼 토큰테이블이 토큰 발행자를 위한 코드 기반 토큰 베스팅 및 에어드롭 전용 스프레드시트를 공개했다. 해당 시트는 토큰 배포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한 직접 배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아가 ▲초기 토큰 분배 및 인센티브 구조 ▲이상적 커뮤니티 구성원을 겨냥한 에어드롭 설계 ▲코드 기반 온체인 베스팅 실행 ▲실시간 토큰 캡 테이블 관리 및 투명성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토큰 언락 스케쥴을 보다 정밀하게 설계하고, 베스팅을 자동화하며 거래소와의 협업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는 게 토큰테이블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이지랩스(전 바이낸스랩스)는 "해당 오픈소스 툴은 단순한 가이드를 넘어 암호화폐 프로젝트 창업자에게 실용적인 핸드북을 제공하며, 토큰 배포에 대한 실행 가능한 표준을 제시한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을 트레저리에 추가하며 매집하는 기업의 부채 관련 우려 중 대부분은 과장됐다고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총괄 알렉스 쏜이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재로서는 그러한 우려는 과장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비트코인 매수 기업들의 부채를 살펴보면 생각보다 과하지 않고, 대부분 2년 내 만기를 앞두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트럼프의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 개발사 파이트파이트파이트(Fight Fight Fight)에 TRUMP 월렛 개발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파이트파이트파이트와 협업해 TRUMP 월렛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매직에덴(Magic Eden)에게도 해당 서한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해당 월렛은 트럼프의 공식 월렛이 아니며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서 자체 월렛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차남 에릭 트럼프는 이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블록비트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최고경영자(CEO) 테런스 더피(Terrence A. Duffy)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의 궁극적인 용도(ultimate use)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 간의 마찰을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3,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2,73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Bitgo)가 공식 X를 통해 비트텐서(TAO)의 네이티브 토큰 TAO의 기관 전용 스테이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비트고 측은 "유마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TAO 스테이킹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DCG)은 비트텐서 네트워크 개발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AI) 중점 자회사 유마그룹을 출범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Uber) 최고경영자(CEO) 다라 코스로샤히가 CNBC와의 인터뷰 중 "가까운 미래에 비트코인 및 스테이블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우버는 이미 신용카드, 페이팔, 애플페이 등 다양한 디지털 결제를 허용하고 있다. 다만 우버가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거나 투자할 의도는 없으며, 사용자가 선호하는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수이 메인넷 상에 자체 개발 오라클 노틸러스(Nautilus)를 출시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수이 기반 웹3 애플리케이션에 위변조 방지 및 검증 가능 오프체인 컴퓨테이션 기능을 제공한다는 게 수이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수이 측은 "그동안 오프체인 컴퓨테이션은 '신뢰의 보틀넥'과도 같았다. 오라클은 블록체인과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핵심 기술로, 웹3 인프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노틸러스를 통해 체인 외부의 데이터를 온체인으로 안전하게 가져와 스마트 컨트랙트, 토큰 발행, 지불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에서 활동하는 네임드 고래 제임스 윈이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세 차례 연속 강제청산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임스 윈은 이번 강제청산으로 총 2,048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마니아 우정국 포스타 로마나(Poșta Română)가 툴체아 시 우체국 지점에 루마니아 최초 비트코인 ATM기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마니아 우정국은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코인 루마니아(BTR)와 협업, 해당 비트코인 ATM기를 배치했다.
트리뉴스에 따르면,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31 달러에 상장된 후 현재 약 186% 급등한 8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가 "글로벌 비트코인 ATM 운영사 코인플립(CoinFlip)이 회사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소재 업체인 코인플립은 잠재적 인수자를 찾기 위해 자문 업체와 접촉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소 10억 달러에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식통은 "코인플립이 매각되더라도 그들이 원하는 1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지는 불확실하며, 아직 논의는 초기 단계"라고 덧붙였다.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쿠디스(CUDIS)가 5일 21시 주요 거래소에 상장 후 6일 1시 22분께 신고점을 경신했다. 전고점은 약 0.1283 달러, 신고점은 약 0.1296 달러다. 바이비트 USDT 마켓 기준 CUDIS는 현재 약 0.116 달러 부근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메이플파이낸스(MPL)이 체인링크(LINK)의 CCIP(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를 통해 솔라나(SOL) 블록체인으로 확장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메이플은 자체 스테이블코인 syrupUSDC의 솔라나 확장을 위해 메이플 생태계는 50만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 3,000만 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은 식별 가능한 발행자가 없어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의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아일랜드 중앙은행 부총재 메리-엘리자베스 맥먼(Mary-Elizabeth McMunn)이 말했다. 해당 발언과 관련 약 5.3만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SMQKE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XRP는 식별 가능한 발행자가 존재한다. 따라서 XRP는 유럽 규제법 상 유틸리티 토큰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가 공식 X를 통해 자체 기관 전용 플랫폼 DWF 리퀴드 마켓(DWF Liquid Markets)에서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1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00곳 이상의 카운터파티에 USD1 거래를 지원해 유동성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Tether)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아프리카 소재 블록체인 기반 금융 솔루션 제공 플랫폼 시가디지털(Shiga Digital)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시가디지털은 아프리카 소재 기업들에 맞춤형 가상계좌, 장외거래(OTC), 외환(FX) 거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가디지털은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며, USDT 등 스테이블코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미국 NBA 스타 트리스탄 톰슨(Tristan Thompson)이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마이클 조던과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ETH)은 르브론 제임스, 솔라나(SOL)는 스테판 커리, 리플(XRP)은 케반 듀란트와 같다. 스포츠 스타들의 암호화폐 홍보가 소송과 같은 '파산'에 직면한 것은 충분한 교육이 뒷받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유명인, 특히 밈코인 시대가 도래하며 그들은 돈을 뽑아내는 데 급급했다. 그 공간을 이해하고, 암호화폐를 멋진 무언가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ETH)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오리진프로토콜(OGN)이 공식 채널을 통해 "오리진 프로토콜의 수익 100%를 OGN 바이백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리진 측은 "최근 커뮤니티를 통해 거버넌스 제안이 통과됨에 따라, OETH, 슈퍼OETH, OUSD, ARM 볼트, 오리진 소닉 등 제품군을 통해 발생하는 프로토콜 수익의 100%를 OGN 바이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스테이커들에게 혜택을 돌려줄 수 있으며, 신규 공급을 통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는다. 바이백 방식으로 300만 달러 이상의 매수 압력을 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규제 적격 실물자산(RWA) 초점 블록체인 플룸(PLUME)이 퍼블릭 메인넷인 '플룸 제네시스(Plume Genesis)를 출시했다. 플룸 제네시스는 알파 테스트 단계에서 이미 1.5억 달러 이상의 RWA가 온체인에서 활용됐다. 메인넷 공식 출시와 함께 블랙스톤, 인베스코, 슈퍼스테이트 등 기관자산이 온체인화 돼 제공되며, 플룸 생태계에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합류했다. 크리스 인 플룸 공동설립자 겸 CEO는 "플룸을 통해 기관 자산도 디파이 렌딩, 유동성 공급, 이자 농사, 레버리지 포지션 등 기존 암호화폐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