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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글로벌, $1억 규모 암호화폐 투자 전략 발표

나스닥 상장사인 말레이시아 소재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트레저 글로벌(티커 TGL)이 디지털 인프라 강화와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출시 지원을 위해 1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투자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전략은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규제 준수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자산에 단계적으로 투자하는 안을 담았다.

코인베이스, LA 현물 상장

코인베이스가 공식 X를 통해 라그랑주(LA) 현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유동성 조건이 충족되면 오늘(현지시간 5일) 거래가 시작된다. LA는 익스페리멘털(Experimental, 리스크 높은 자산 표시) 라벨로 상장된다.

프랑스 암호화폐 범죄 배후 용의자 체포

고액 자산가, 암호화폐 기업인을 상대로 일련의 납치·강도 사건 배후로 지목된 프랑스-모로코 이중국적자 바디스 모하메드 아미드 바쥬(Badiss Mohamed Amide Bajjou·24)가 체포됐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바쥬는 2023년 7월부터 시작된 복수 암호화폐 관련 범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2025년 1월 렛저(Ledger) 공동 설립자 데이비드 발란드(David Balland), 2025년 5월 페이미움(Paymium) CEO 피에르 노이자(Pierre Noizat) 가족 납치 미수 사건 등이다. 앞서 프랑스 당국은 페이미움 CEO 가족 납치 사건 관련 25명을 기소하기도 했다.

코인베이스, ENA 현물 상장

코인베이스가 6월 6일 2시(한국시간) 에테나(ENA) 현물을 상장한다고 공식 X를 통해 공지했다.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SOPH 무기한 선물 상장

코인베이스(COIN)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Coinbase International Exchange)가 6월 5일 18시 30분(한국시간) 소폰(SOPH) 무기한 선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분석 "암호화폐 시장, 2017년 강세장과 유사 양상"

암호화폐 시장이 2017년 강세장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언체인드(Unchained) 마켓 리서치 디렉터 조 버넷(Joe Burnett)은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강세장은 2017년의 사이클과 유사하다. 2017년은 알트코인 투기 심리로 기하급수적인 상승이 발생했으며,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을 사려면 먼저 BTC를 매수했어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투자금이 BTC로 빨려 들어갔다. 2024년부터 시작된 강세장에서는 BTC를 비축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투기적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현물 ETF 유입 자금은 추가 연료 역할을 한다. 다만 과거에는 BTC 상승 이후 알트코인 시즌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현재는 그런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알트코인이 부활하려면 BTC를 넘어서는 내러티브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P모건, 고객에 암호화폐 ETF 담보 대출 제공 계획

JP모건이 고객 대상 암호화폐 ETF 담보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우선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를 대상으로 담보 대출 서비스가 시작되고, 이후 다른 현물 ETF로도 확대 제공될 계획이다. 또 JP모건은 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평가 기준에 암호화폐 보유분을 포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산 평가액에 따라 대출 한도도 결정된다. 다만 JP모건 측은 블룸버그에 관련 논평을 거부했다.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그동안 암호화폐 관련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지만, 지난달 20일 고객들에게 BTC 매수를 허용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JP모건은 또 글로벌 대형 은행과 연합해 스테이블코인 공동 개발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스페이스코인, 거래소 내 CDC 보유자에 에어드롭 지원 예정

위성 기반 인터넷 DePIN 프로젝트 스페이스코인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크레딧코인(CTC) 거래소 내 보유자에 에어드롭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시간 동안 1조원 상당 BTC 선물 거래소 입금

크립토퀀트 알람에 따르면, 지난 1시간 동안 12,033.22 BTC(1조원 상당)가 복수 선물 거래소로 입금됐다. 크라켄에 8,359 BTC, 바이낸스에 3,190 BTC, 비트파이넥스에 207 BTC가 입금됐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입금은 물량 매도 목적으로, 출금은 보유 목적으로 해석된다. 단, 거래소 입금이 반드시 물량 매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크립토퀀트는 "커스터디 지원 거래소의 경우 대량 입금은 커스터디 고객 입금일 확률이 있다"고 설명했다.

더블록체인그룹, 다음 주 주총서 $114억 자금 조달 안건 논의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발표한 프랑스 블록체인 전문 기업 더블록체인그룹(ALTBG)이 다음 주 주주총회에서 100억 유로(약 114억 달러)의 자금 조달 안건을 논의한다고 비트코인뉴스가 전했다. 해당 자금은 BTC 비축 전략 가속화에 쓰일 전망이다.

美 주식·금·BTC 혼합 ETF RSSX 출시

미국 대형 주식, 금, 비트코인에 200%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리턴 스태킹(Return Stacking) ETF인 RSSX가 출시됐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전했다. 리턴 스태킹은 두 개 이상의 자산군의 수익률을 겹쳐서 가져가는 전략을 추구하는 ETF다.

웹3 신원인증 프로토콜 샤드, $200만 투자 유치

웹3 신원인증 프로토콜 샤드(Shards)가 시드 라운드에서 2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애니모카브랜드, 카이버 벤처스, 일드길드게임즈(YGG)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자체 온체인 보상 시스템 오라(Aura)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샤드는 연내 토큰 출시를 계획 중이다.

글로벌X, 비트코인 커버드콜 ETF 출시

미래애셋 미국 자회사 글로벌X가 비트코인 커버드콜 ETF(BCCC)를 출시했다고 PR뉴스와이어가 전했다. 해당 ETF는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을 기반으로 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활용, 투자자가 기초 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스닥 상장사 트레저글로벌, $1억 암호화폐 매입 추진

나스닥 상장 전자상거래 플랫폼 트레저글로벌(티커:TGL)이 암호화폐를 매입하기 위해 1억 달러 규모 디지털 자산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트레저글로벌은 조달 자금을 BTC, ETH, 스테이블코인 등을 매입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제임스 윈 $2500만 BTC 롱 포지션 강제청산

하이퍼리퀴드 고래 제임스 윈 BTC 롱포지션이 강제청산 됐다고 아캄이 전했다. 2500만 달러(240 BTC) 규모다. 현재 제임스 윈은 770 BTC($8050만) 규모 롱포지션을 보유 중이다. 청산가는 $104,035다.

분석 "BTC, 온체인 지표상 강세 모멘텀 지속"

최근 BTC 온체인 데이터 상 강세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마르 타하(Amr Taha)는 "6월 초 이후 바이낸스의 BTC 현물 거래량 점유율이 26%에서 35%로 상승했다. BTC가 주요 저항선을 테스트하는 시기와 맞물려 거래량이 함께 늘었기 때문이다. 또한 장기 보유자(LTH)의 실현 시가총액이 200억 달러를 넘어서며 투자자의 신뢰가 회복되고 있다. 과거 장기 보유자의 매집은 강세장 전조로 작용했다. 아울러, 크라켄과 비트파이넥스에서 이틀 연속 총 2만 BTC 이상 대규모 출금이 발생했다. 단기적 조정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상승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게이트아이오, LAUSDT 무기한 선물 상폐...가격 괴리 심화

게이트아이오 거래소가 시장 안정을 위해 LAUSDT 무기한 선물을 상장폐지한다고 공지했다. 청산으로 인한 이용자 손실은 거래소가 전액 부담한다. 앞서 LAUSDT 무기한 선물 가격이 정상적인 시세와 크게 벌어져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5월 DEX 현물 거래량 점유율 역대 최고

5월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현물 거래량 점유율이 중앙화 거래소(CEX) 대비 25%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바이낸스 알파 CA, POKT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CA, POKT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 대상 토큰은 초기 프로젝트 중 커뮤니티,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추후 상장이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

와지르X, 파나마 이전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인도 거래소 와지르X가 파나마로 사업을 이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와지르X 모회사 제타이는 파나마에 자회사 젠수이(Zensui Corporation)를 설립하고, 암호화폐 관련 플랫폼을 이전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싱가포르 중앙은행이 자국 암호화폐 업체에 오는 30일까지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토큰 서비스(DT)를 중단하라고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