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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출발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출발했다. S&P500: +0.1% 나스닥: +0.2% 다우: 0%

1022 BTC 이체... 컴벌랜드 →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

웨일 얼럿에 따르면, 컴벌랜드 주소에서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 주소로 1022 BTC가 이체됐다. 1.05억 달러 규모다.

분석업체 "트럼프 차남 밈코인, 러그풀 패턴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차남 에릭 트럼프 밈코인 ERICTRUMP가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에서 출시된 지 하루 만에 6,200% 급등하면서 러그풀(먹튀) 우려가 제기됐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버블맵스가 "현재 에릭 트럼프 밈코인 유통 구조는 러그풀 패턴과 유사한 심각한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다. 상위 250개 보유 주소의 토큰 클러스터를 보면 대부분 물량이 단 10개 지갑 주소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콜옵션 변동성 확대...가격 상승 베팅↑"

글래스노드가 "BTC 옵션 1개월 25델타 스큐(옵션 시장에서 콜옵션과 풋옵션 간 내재 변동성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가 -6.1%로 하락했다. 현재 콜옵션의 내재 변동성이 풋옵션보다 높은 상태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하방 리스크에 대비하기보다 상승에 대한 기대를 크게 두고 있다는 의미다. 현재 BTC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위험선호 신호로 해석된다"고 X를 통해 말했다.

코인베이스, 위불페이와 파트너십

코인베이스가 위불페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위불페이는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서비스, 어드밴스드 트레이딩, USDC, 스테이킹 등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위불페이는 미국 온라인 증권사 위불이 출시한 암호화폐 서비스 플랫폼이다.

위스키 제조업체 헤리티지, BTC 준비금 도입

나스닥 상장사인 위스키 제조업체 헤리티지 디스틸링(Heritage Distilling)이 BTC 결제를 도입하고, 해당 수익을 준비금으로 보유할 계획이라고 비트코인 히스토리안(Bitcoin Historian)이 X를 통해 전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회사가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보유할 계획이라면, BTC 결제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확보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밝혔다.

분석 "BTC, 좁은 구간 내 등락 지속…돌파 여부 주목"

BTC가 101,500~104,000 달러 구간에 갇혀 있다고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스위스블록이 진단했다. 스위스블록은 "BTC는 2차례의 돌파 시도에 실패했으며 지지선은 잘 유지되고 있다. 주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금요일(현지시간) 뚜렷한 돌파가 없다면 방향성이 확정되는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다음 무빙은 급격할 거라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우크라-러시아 협상 종료…성과 없이 끝난 듯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회담이 시작 2시간 만에 협상 종료됐다고 뉴스핌이 보도했다.

워렌버핏, 누뱅크 지분 전량 매도

암호화폐에 비판적 입장을 취해온 워렌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퇴임에 앞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브라질 디지털 은행 누뱅크(누홀딩스)의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버크셔는 2024년부터 누뱅크 주식 4,020만 주를 분할 매도하기 시작했으며 총 투자 수익은 2억 5,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트럼프 WLFI, 상원 예비조사에 정면 반박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변호인단이 자사 암호화폐 사업을 겨냥한 리처드 블루멘탈 미 상원의원의 예비조사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더블록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WLFI의 스테이블코인 USD1과 트럼프 밈코인(TRUMP) 관련 이해충돌 및 잠재적 국가 안보 위협 문제를 삼으며 시작됐다. 블루멘탈 의원은 WLFI가 외국 정부 및 의심스러운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연방법 위반 소지가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두 자산을 통해 재정적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WLFI 법률대리인 측은 "WLFI는 미국 달러의 위상을 약화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강화하려는 미션을 갖고 있다. USD1은 미국 국채와 현금성 자산으로 준비된 스테이블코인으로, 국채 수요 확대와 달러화 금융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WLFI는 불투명하게 운영되지 않으며, 미국의 신뢰, 법치, 리더십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규범을 준수하는 금융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분석 "ETH 강세, 숏커버링 영향...신규 자금 유입은 제한적"

이번 ETH 강세는 선물 트레이더들의 숏커버링(공매도한 주식을 갚기 위해 매수하는 것) 영향이 컸다고 영국 기반 암호화폐 벤치마크 지수 제공 업체 CF 벤치마크 CEO 수이 청이 진단했다. 그는 코인데스크 인터뷰에서 "현재 ETH의 CME 선물 프리미엄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신규 롱 포지션이 늘었거나 기관 수요 확대로 ETH 가격이 오른 게 아니라는 의미다. 실제로 지난 4주간 미국 ETH 현물 ETF에 자금이 순유입된 거래일은 단 열흘에 불과했다. 1억달러 이상 순유입된 건 단 하루뿐"이라고 설명했다.

바클레이즈 "SEC 코인베이스 조사, 시장 우려 지나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코인베이스 조사 소식 이후 주가가 7% 넘게 하락했는데, 이는 과잉 반응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SEC는 코인베이스가 2021년 IPO 전 이용자 수를 과장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바클레이즈는 "시장이 위험을 과도하게 해석했을 수 있다. 오히려 지금의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아브락사스 캐피털, 5/7 이후 $6.55억 ETH 거래소 출금

영국 런던 자산운용사 아브락사스 캐피털 주소가 5월 7일(현지시간) 이후 총 278,639 ETH(6.55억달러)를 거래소에서 출금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미실현수익은 7700만달러다.

블랙록·스트래티지, 총 120만 BTC 보유

비트코인 아카이브(Bitcoin Archive)가 "블랙록 IBIT와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이 약 120만개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568,840 BTC, 블랙록 IBIT는 627,985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X를 통해 전했다.

미국 14개주 정부기관, 1Q $6.32억 스트래티지 주식 보유

미국 14개주 공적 연금, 국고채 펀드가 1분기 기준 6.32억달러 상당 스트래티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3.02억달러 증가한 규모다. 이중 캘리포니아주 교직원연금, 공무원연금이 총 2.76억달러 상당을 보유, 1위를 기록했다. 플로리다주 행정연금위원회는 8800만달러 상당, 위스콘신주 투자위원회는 5100만달러 상당을 보유 중이다.

서베이 "기관 투자자 90%, 스테이블코인 활용 또는 검토 중"

기관 투자자의 90%가 스테이블코인을 이미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관 전용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결제 플랫폼 파이어블록스가 전통 은행, 금융기관, 핀테크 등 소속 임원 2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49%가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 중이라고 답했다. 23%는 파일럿 테스트 단계, 15%는 도입 계획 단계에 있다고 응답했으며, 활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기관은 10%에 불과했다. 파이어블록스는 "전통 은행들이 국가 간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중점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높은 수수료와 지연 등 기존 시스템의 비효율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BIS "중앙은행,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한 통화정책 테스트 중"

각국 중앙은행들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통화정책 실험에 나서며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 통합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은 보고서를 통해 "중앙은행들이 프로젝트 파인(Project Pine)이라는 이름의 맞춤형 토큰화 툴킷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다. 화폐와 증권의 토큰화가 광범위하게 확산될 경우, 스마트 컨트랙트가 통화정책 실행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앙은행의 토큰화 실험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프로젝트 파인은 뉴욕 연은 산하 뉴욕혁신센터와 BIS 혁신허브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벅스코인, 바이낸스 월렛 리더보드 공식 지원

벅스코인(BGSC)이 바이낸스 웹3 월렛을 통해 리더보드 이벤트 참여를 공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수천만 명의 글로벌 바이낸스 지갑 사용자들이 별도의 설정 없이 BGSC를 지갑에 보유하고, 리더보드 순위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BGSC는 BNB 체인 기반 토큰으로, 바이낸스 생태계 내 웹3 콘텐츠 분야에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BNB체인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MVB(Most Valuable Builder) 참여도 예고했다.

분석 "BTC 랠리, 현물 시장이 주도...파생시장 추격 중"

글래스노드가 보고서를 통해 "BTC의 이번 랠리는 현물 시장이 주도했다. 현물 ETF, 코인베이스 등 현물 거래소에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파생상품 시장은 뒤늦게 반응하고 있다. 미결제약정, 펀딩비율 모두 현물 시장의 상승 모멘텀과 불일치한 상태이나 현재 추격에 나선 모습이다. 그럼에도 선물 시장 내 롱레버리지 포지션은 과열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30일간 단기 투자자들이 BTC가 9.3만~9.5만달러일 때 대량 매수했다. 만약 BTC가 조정을 겪는다면 해당 가격대에서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WLFI, 보유 암호화폐 $5307만 손실 중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ETH, WBTC, TRX, LINK, AAVE, ENA, MOVE, ONDO, SEI, AVAX, MNT, EOS을 포함한 12종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여기에 총 3억 4,7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현재 평가 가치는 2억 9,100만 달러로 5,307만 달러 손실이 발생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