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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美 정부효율부 출신 인재들에 '공개 러브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미국 정부효율부(D.O.G.E.) 임직원들에게 SNS를 통해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정부효율부에서 일해 온 하버드 대학교 중퇴자 샤오트란의 폭스뉴스 인터뷰를 게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정부효율부 임직원들이 만약 다음 미션을 찾고 있다면, 코인베이스에서 세계를 위한 보다 효율적인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부효율부 출신 경력자들에겐 채용을 위한 패스트트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샤오트란은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 중 하버드 중퇴의 이유로 정부효율부 경력을 꼽으며 "해당 기관에서 일하면서 친구와 사회적 지위를 잃었다. 캠퍼스 사람들 대부분이 나를 싫어했다"고 주장했다.

BTC $104,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4,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4,0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와이즈 CIO "암호화폐의 왕은 BTC지만 포트폴리오 다각화 필요"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 맷 호건(Matt Hogan)이 투자 노트를 통해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왕인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역사를 돌아보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다른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2004년 인터넷 관련주들이 대장주를 차지했을 때 구글이 최고의 위치에 있었지만,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인터넷 관련주들도 많았다. 비트코인은 가장 크고, 유동성이 풍부하며 오랜 역사를 지닌 암호화폐다. 디지털 금과도 같으며 세계적인 주요 통화로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암호화폐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인터넷 초창기와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역시 테마별 바스켓 투자가 좋을 수 있다. 승자를 고르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더 큰 그림을 보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트팜스, 올 1Q $3590만 순손실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비트팜스(BitFarms)가 올해 1분기 693 BTC를 채굴하고 428 BTC를 매도했으며, 총 매출 6,700만 달러, 3,59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샌티멘트 "ETH, 급등 후 SNS 상 '조롱' 자취 감춰"

암호화폐 분석업체 샌티멘트 소속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14일 공유한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ETH)의 전례 없는 급등세에 그동안 SNS 상에서 흘러 넘쳤던 '조롱'이 자취를 감췄다"고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ETH의 가격 부진이 장기화되자,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ETH는 만인의 조롱을 견뎌야 했다. 이러한 조롱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ETH는 마치 2017년 상승장을 연상시키는 급등을 연출했다. 7일부터 13일까지 ETH의 시총은 49% 증가했다. ETH의 급등에 회의론자들은 침묵하고 있으며, 조롱을 일삼던 투자자들도 죄책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10.4만 돌파 실패시 $9.7만 리테스트"

비트코인이 104,000 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97,000 달러 구간을 리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베이직이 "비트코인은 상승이 본격화됐던 저점과 고점 기준 피보나치 0.786 되돌림 구간인 92,000 달러와 100,000 달러 심리적 저항선을 모두 돌파했다. 하지만 현재 104,000 달러 부근 저항에 직면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수 구간에서 하락 전환했으며,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약세 신호에 근접한 상태다. BTC가 현재 저항 구간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97,000 달러를 리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성공적으로 돌파한다면 피보나치 1.272 확장 구간인 127,800 달러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클 세일러 "BTC, 2045년 개당 $1,300만 전망"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 중인 스트래티지(MSTR)의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파이낸셜타임스(FT)의 다큐멘터리 내 인터뷰 중 "비트코인은 2045년 개당 1,3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BTC는 4~8년 안에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다. 적어도 10년 내 100만 달러가 될 것이란 건 확실하다. 그리고 10년 내로 100만 달러에 도달한다는 건 20년 내로 그 10배,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날 "스트래티지는 1,000억 달러의 시총을 가진 기업에서 추후 10조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다. 언젠가 스트래티지 주식은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종목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실현 시총 반등...강한 매집세는 아직"

글래스노드가 "4월 정체기를 지나 비트코인 실현 시가총액(Realized Cap)이 약 300억 달러 증가했으며, 월 3%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자금 유입이 다시 활발해졌다는 신호이지만, 지난해 11~12월에 나타났던 강한 매집세에 비해 다소 부족한 모습"이라고 X를 통해 분석했다.

트럼프 "미국, 암호화폐 분야에서 중국 앞서"

윌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카자흐 장관 "규제 완화 시 중앙아시아 암호화폐 허브 도약 가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디지털 개발, 혁신 및 항공우주 산업 담당 제1차관(장관급) 캐니시 툴레우신(Kanysh Tuleushin)이 현지 매체에 기고한 칼럼에서 "규제 환경이 완화된다면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선도적 암호화폐 허브로 도약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채굴 산업과 정책 조정을 진행한다면 카자흐스탄은 블록체인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 암호화폐 관련 모든 제약이 없어지고, 국가 전역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가 허용된다면 그 영향은 상당할 수 있다. 또 합법화와 과세를 통해 카자흐스탄의 국가 예산은 수천억 텡게(현지 통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거래소 가란텍스, BTC·ETH 사용자 솔루션 발표 예정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대 러시아 제재 대상인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가란텍스(Garantex)가 BTC 및 ETH 사용자 대상 솔루션을 개발하고, 오는 6월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초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는 가란텍스 월렛에서 2,800만 달러 상당 USDT를 동결했으며, 미국 법무부는 암호화폐 자금세탁에 가담한 혐의로 가란텍스 임원 2명을 기소한 바 있다.

1,544,974 SOL 이체... 익명 → 크라켄

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크라켄 주소로 1,544,974 SOL가 이체됐다. 2.8억 달러 규모다.

외신 "기관 ETH 보유량, 내년 1,000만개 돌파 전망"

기관들이 전략적으로 보유 중인 이더리움(ETH)을 의미하는 '전략적 ETH 보유량'(SER)이 2026년 5월 1,000만 ETH(현재 시세 기준 약 261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비인크립토는 "기업 등 기관 투자자들의 ETH 보유량은 현재 약 789,705 ETH를 기록 중이다. 그중 이더리움 재단의 보유량이 265,343 ETH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가 137,334 ETH로 뒤를 이었다. 아직 기관들의 ETH 보유량은 100만개를 넘기지 못했지만, 1년 내 1,000만 ETH를 상회할 것이라는 의견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더허브 공동 창업자 앤서니 사싸노(Anthony Sassano)는 "현재 기관들의 ETH 보유량은 100만개 미만이지만, 1년 후 확실히 1,000만 ETH를 넘어설 것이라 확신한다"고 내다봤다.

트럼프 "나는 암호화폐 열렬 지지자"'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는 암호화폐의 열렬한 지지자(Big fan)"라고 말했다.

분석 "ETH 반등, 스테이블코인·기관참여·숏포지션 청산이 배경"

이더리움이 최근 30일간 65% 가까이 반등한 배경엔 △스테이블코인 및 실물자산(RWA) 토큰화 확대 △기관들의 레이어2 기술 도입 △ETH 숏 포지션 청산 세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블록에 따르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거텀 추가니(Gautam Chhugani)는 "글로벌 온라인 결제기업 스트라이프가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브릿지를 인수한 사례와 메타가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재개를 언급하는 등 블록체인 본연의 기능에 대한 관심이 다시 쏠리고 있다. 특히 전체 스테이블코인 공급의 51%를 점유한 이더리움이 해당 흐름의 대표 네트워크로 받고 있다. 또한, 블랙록과 프랭클린템플턴 등 대형 자산운용사들도 실물자산(RWA) 토큰화 시장 채택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시장은 220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며, 이더리움은 이 부문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레이어2가 이더리움에 실질적인 가치를 얼마나 제공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만, 코인베이스의 자체 레이어2 베이스(Base)가 지난해 8,400만 달러 수익을 기록하는 등 이더리움 레이어2는 이미 기관급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로빈후드가 이더리움 레이어2를 운영하는 원더파이를 인수한 것도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으로, 브로커들이 자체 체인에서 토큰화된 주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아울러, 암호화폐 헤지펀드들은 BTC와 SOL은 롱, ETH는 숏 포지션으로 구성된 델타-뉴트럴 전략을 구사해왔지만, 최근 기관 채택, 스테이블코인 결제 등으로 서사가 이동하면서 ETH 약세 베팅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아시아 부호들, 금·BTC로 포트폴리오 재편 중"

아시아 지역 고액 자산가들이 미 달러화 기반 자산에서 벗어나 금, 암호화폐 등 대체 자산을 선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 최대 은행 USB 아시아 자산관리 부문 헤드 에이미 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금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전통적으로 미국 중심 자산에 집중했던 투자자들이 이제 암호화폐, 원자재, 기타 통화를 포함한 대체 자산군 전반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은 "비트코인이 점점 더 디지털 금, 즉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온체인 지표서 개인 투자자 매수세 관측"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돌아오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뚜렷한 매수세가 온체인 지표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카멜로 알레만(Carmelo Alemán)은 "개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은 다음 가격 변동에 추가적인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온체인 기준 0~10,000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개인 투자자들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들의 시장 진입은 강세 내러티브를 강화하고 매수 압력을 더할 수 있다. 지난 4월 9일 이후 해당 코호트의 매수세가 뚜렷하게 늘어났으며,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회복됐음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낸즈, $400만 투자 유치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낸즈(Vinanz)가 북미 비트코인 사업 확장을 위해 400만 달러 규모 기관투자자 브릿지 자금을 유치했다고 비트코인매거진이 전했다. 비낸즈는 미국 파트너 은행 도미나리 증권을 통해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달한 자금은 두 차례 걸쳐 지급받을 전망이다.

분석 "USDT 도미넌스, BTC 하락 전환 가늠자"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도미넌스(암호화폐 시장 내 시총 점유율)가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의 하락 추세 전환을 가늠할 주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튜버 겸 암호화폐 트레이더 제이슨 피지노(Jason Pizzino)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USDT 도미넌스가 3.7% 지지선을 하방 돌파하지 못한다면,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USDT 도미넌스가 높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매도하고 스테이블코인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는 의미로, 이는 약세 신호로 해석된다. 3분기 초 진입 시점까지 USDT 도미넌스가 3.7~4.5% 구간을 벗어나지 못할 경우, 거래에 신중해야 한다. 이 지표는 암호화폐 생태계 유동성을 반영하며, 자금이 순환되지 않는다면 상승 동력도 제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USDT 도미넌스는 4.59%를 기록 중이다.

바이낸스 알파, HIPPO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HIPPO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 대상 토큰은 초기 프로젝트 중 커뮤니티,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추후 상장이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