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아시아 부호들, 금·BTC로 포트폴리오 재편 중"
아시아 지역 고액 자산가들이 미 달러화 기반 자산에서 벗어나 금, 암호화폐 등 대체 자산을 선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 최대 은행 USB 아시아 자산관리 부문 헤드 에이미 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금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전통적으로 미국 중심 자산에 집중했던 투자자들이 이제 암호화폐, 원자재, 기타 통화를 포함한 대체 자산군 전반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은 "비트코인이 점점 더 디지털 금, 즉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